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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22 08:14
[잡담] 아라시가 깝치는 것은 기득권 수호가 목적이겠죠~
 글쓴이 : 스핏파이어
조회 : 2,127  

그동안 남자 아이돌시장은 자니스가 독점하고 여자 아이돌시장은 돼지 아키가 독점했죠.
자니스 영향력으로 경쟁기획사 가수들 TV출연을 막으면서 몇 십년 동안 독점을 누렸죠.
그런데 한국 아이돌이 떡하니 빌보드 1위를 했네요. 
이제는 더이상 모르척하기 어려워졌죠.

예전부터 한국 아이돌 수준이 높은 것은 경쟁과 능력주의에 있으며, 일본 아이돌들이 수준이하인 것은 자니스와 돼지 아키가 시장을 독점했기 때문이라는 비판이 많았죠.
그래서 부랴부랴 아라시가 영어곡도 내고, 방탄의 기원은 일본이라는 헛소리를 하거나, 이제는 케이팝은 서양 의식해서 만들지만 우리는 다르다는 희대의 개소리들을 하고 있죠.

더이상 독점을 유지할 명분도 없고 능력도 없는 상황이면서도 끝까지 기득권을 놓지 않겠다는 의지가 보입니다.
어쩌면 일본 정치권과 이리도 똑같은지 모르겠네요.
한국 역시 반면교사로 삼아야 합니다.
독점시장이 이리 무서운 겁니다~ㄷㄷㄷ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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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랑 20-10-22 08:22
   
그렇죠 그동안은 KPOP이 일본에서 유행을 타더라도 말그대로 한때의 유행 정도로 치부했고 실제 시장에서 미치는 영향도 한정적이었기 때문에 헤게모니에 위기감을 느끼지 못했지만

최근들어서는 자국시장이  KPOP에 침식되어 가는 것이 느껴지기 시작한데다 특히 10대를 중심으로 한 팬층의 이탈이 확연하게 가시화되니 현재도 위기지만 미래에는 더 위기라는 생각을 한 거겠죠

실제 쟈니스와 AKB로 대변되는 일본 아이돌 팬층은 점점 늙어가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지들 딴에는 KPOP의 인기요인을 분석했을테고 그래서 나름의 벤치마킹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여겨짐

하지만 일본의 분석이라는 것이 늘 그렇듯 항상 애네들의 분석은 핵심을 놓치고 있죠

BTS나 블랙핑크가 해외에서 인기가 많은 것은 애들이 마케팅을 잘해서가 아니라 애들이 BTS고 블랙핑크이기 때문이죠

그 말은 아라시나 AKB로는 아무리 KPOP마케팅을 따라해도 절대 BTS나 블랙핑크가 될수 없다는 근본적인 이유를 모르거나 알아도 외면하고 있다는 거

그러니 분석을 백날 해봐야 항상 그 자리인게 바로 일본의 분석임
     
스핏파이어 20-10-22 08:34
   
세계시장은 언감생심이죠~
지들도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죠.
단지 국내시장을 계속 장악하겠다는 속셈입니다.
케이팝이 서양을 의식한다는 멘트를 날리면서 민족주의도 자극하고 있죠.
벌레 20-10-22 10:48
   
기댈 곳은 그곳뿐
파란혜성 20-10-22 10:56
   
그런 면도 있겠지만 여러 가지 측면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거 같아요. 얼마전 죽은 쟈니스 회장 숙원이 미국 시장 진출이었다고 하고, 새로 취임한 부사장이 해외 진출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라시가 총대를 메고 미국 시장 진출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는 거죠. 어차피 올해 말에 해체하니까 잃을 것도 없겠다. 그리고 아라시 멤버 중에 마츠모토 준이란 놈이 개막장인데, 이넘이 앞에서 설치더라고요. 영어도 좀 하나 본데... KPOP에 시기, 질투, 우월감 등등 복잡한 감정이 섞여서 자꾸 망발을 내뱉더라고요. 뭘 해도 안 될 텐데 한편으로 가소롭고 한편으론 참 애잔하기도 합니다. ㅉㅉㅉ
하얀그리움 20-10-22 11:45
   
시장 크다고 쭉 그렇게 위로하면서 발전없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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