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이 우리나라를 알리는 역할을 이제 내려놓아야 한다면
지들끼리 사업하던 말던 이젠 신경꺼도 된다고 봅니다
스포츠나 군인처럼 태극기 달고 국가홍보 의무가 부여된 것도 아니고
자연스럽게 문화적 특성을 띄다보니 국가홍보에 일조했는데
뭔가 의무가 된것마냥 책임을 저들에게 물리려니 그것도 아닌것 같고
그냥 내 성향이 아이돌은 문화적 산물이라 봐서 그런 인식을 갖고 있었는데
그들이 자본주의의 순리를 따라 상업적 마인드로서 이런
케이팝의 로컬적 요소를 희석시키려 한다면
이젠 대중에게 감성팔이 하지말고 철저히 상업적인 관계로 나갔으면 합니다

그런 문화적 파급력은 방탄이나 블핑급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돌 한두팀으로 그정도 영향력이면 우리나라는 진작에 관광대국, 문화대국 됐겠죠.

대부분 그런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시겠죠.

현지화는 무슨 .. 멍소리 중에 멍소리죠
중국짜장이 한국 현지화 돼서 짜장면이 됐는데
그게 중국짜장입니까 그냥 우리나라 짜장면이죠
그냥 우리문화가 돼 버린겁니다
현지화는 진짜 빛조차도 않좋은 개살구입니다

나중에 탈나겠죠

그런 생각이 남의 제사에 젯밥이나 달라고 하면서 당당해하는 모습이죠.
애초에 음악 시장은 그런 부가 효과를 위해서 돌아가는 것이 아닌데 오직 그 부가효과만 가지고 그 업계를 판단하는 것이 얼마나 주객이 전도된 판다인지 생각을 해봐야죠.
더군다나 그런식으로 문화 전파 효과를 갖는 것은 케이팝만이 아니라 세상 모둔 문화 상품이 그런데 마치 그게 케이팝에만 있고, 그걸 우리만 독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편협한 생각입니다.
또한 만약에라도 그런 자국 우선주의적인 생각이 정당한 것이라면
애초에 케이팝을 받아준 해외 팬들은 자국 문화에 소홀하고 타국만 이득보게 만드는 매국노 짓을 한게 되겠죠.
그런 옹졸한 생각이 정당하고 일반적이었다면 케이팝의 성공도 없었을 겁니다.
다른 분야의 경우에도 똑같이 그런 국수주의가 정당했다면
예를들어 미국 같은 선진국들의 교육계가 외국의 유학생을 받아서 교육 시키고, 그들이 자국으로 돌아가서 각 분야를 고도로 발전 시키게 되는 것도 '기술유출'과 '그 나라만 이득보게 만드는 일'이라며
유학생을 받지 말자는 폐쇄주의가 정당한게 되겠죠.
그럼 앞으로 님도 타국의 문화에 호감을 갖게 만드는 모든 한국 이외의 타국 음악, 영화 같은 것들은 접하지 마세요. 왜 남의나라 좋게 보이게 만드는 것을 봐줘야 하나요? 열심히 한국 문화만 소비해서 애국하세요.
또다시 말하지만 세계 모든 사람들이 그런식으로 옹졸하다면 님이 그렇게 물고 빠는 케이팝의 세계적 성공은 불가능해야죠.
이런 뻔한 말을 몇번이고 반복하며 쓰면서도 그게 어떻게 모순되고 얕은 생각인지 스스로 인지를 못한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세계 각국의 문화를 우리의 업계에 의해서 활성화 하게 되는 것이 배아파서 나는 못참겠다. 그렇게 각국에 기여하며 사업하는 우리나라 업계를 뜯어 말려야 한다. 그건 나만 즐기던 건데.. 남이 즐기는걸 어떻게 두눈 뜨고 보란 말이야.. 아.. 근데 그 나라 사람들은 우리나라 문화 상품과 문화를 열심히 소비하고 배워야 한다.. 그 나라가 문화 상품 때문에 이득 보는 것은 참을 수 없지만.. 그 나라는 다른 나라의 문화 상품을 소비해줘야지..  그래야 내가 한국인인게 뿌듯하니까. 그걸 열심히 가져다 판 사람들은 노고는 상관 없고.. 여튼 내가 한국인이고 그들도 한국인이고.. 그래서 나는 대단한 피를 가진 사람이고.. 아 뿌듯해 즐거워.. 근데 이런 이득을 다른 나라에서 보는 건 못참겠고.. 여튼 그걸 이뤄낸 대한민국 사람의 피는 대단해.. 나는 대단해 ㅎㅎ  이걸 방해하는 놈들은 다 매국노 ㅂㄷㅂㄷ"

여튼 그걸 이뤄낸 대한민국 사람의 피는 대단해.. 나는 대단해 ㅎㅎ  이걸 방해하는 놈들은 다 매국노 ㅂㄷㅂㄷ" ----------------------------->>> ???????

옹졸한생각?
케이팝이 커간게  현지화로 컸던건가요?
나도 때론 일본것 사고, 소비하기도합니다.
 다만  트와이스나 아이즈원같이 진출해나가는방법이 아닌

지금처럼 전혀 다른 완전 일본인구성의 일본어노래로 세계진출을 목표로
한국기획사가 돈받고 키워주는  그 방법이 좋지않다고 말한건데

이러면 케이팝은 못키웠다느니 어쩌느니  이상한소리와
뭔  국뽕이니 뭐니로 몰아가시네요. ㅎㅎ

  오바는 적당히 하시구요 ㅎㅎㅎ 
님말대로 만약  대한민국의 피는 진짜 따라올수없는 대단한것이라고 말한다면
 굳이 우리가 일본을 걱정할 이유가 있나요. 
님말대로라면 어차피 일본이 우리나라에게 안될텐데
근데, 그게 아니니까 우려를 하는거고,
  언제나 한국을 꺾기위해 지금도 계속  준비하는
  굳이 이렇게까지  일본의도대로  현지화를  해야하냐고 말한건데
님은 무슨 그걸 국뽕으로 매도 하고있나요 ㅎㅎㅎㅎㅎ

난 매국노라고 한적도없는데도 뭔 매국노도 나오고
이거 뭐 무서워서 말 한마디 제대로 꺼내겠어요?
까딱하단 국뽕충으로 돌날라오겠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