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진출 자체가 이해가 안되는게 아니라
대표작이 어느가족. 아무도 모른다 같은 전형적인 사회고발성 드라마식 연출을 주로 하던 감독인데
왜 굳이 한국에 와서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같은 초대형 스타들로 영화를 찍으려는걸까여 본인이 원하는 이야기를 한국에서 하고 싶었다면 본인 스타일에 맞게 수수하게 가는게 맞다고 생각이 드는데 말이죠 물론 이셋배우가 흥행 보증수표이긴하지만 잔잔한 드라마 물에 이 셋을 투입하는건 솔직히 배우도 아깝고 돈도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