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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8 23:57
[잡담] 이러면 미국 라디오 다음 방탄 앨범때
 글쓴이 : 그대만큼만
조회 : 1,623  

영어 곡으로  1위 달성했는 데..

다음 앨범때 한국어로 된 곡을 잘 뽑았는 데도 라디오에 잘 안 틀어주고 순위가 별로면...


특히 방탄 아미 해외팬들로부터... 미국 라디오의 언어 차별, 인종 차별 말 듣겠는데요

미국 라디오 디제이들 고민이 깊어질 듯...

뭐 우리야  나쁠 것 없구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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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Wood 20-09-08 23:59
   
너무 깊게 생각안하는게 좋아요
우리만해도 따라부를수 있는 곡이 많은 사랑받는거 처럼
미국인들도 모르는 언어보단 영어곡이면 더 귀기울여 듣고 부르게 되는게 당연하죠
     
tbtbfld 20-09-08 23:59
   
맞아요 자막 보기 싫다고 외국 영화 안 본다는 사람들이 미국 사람들이라 ㅋ
     
그대만큼만 20-09-09 00:00
   
어떤 분이 방탄도  앞으로 봉준호식 접근 인터뷰가 필요하다고.. 그 말에 뿜었습니다 ㅋ
     
크롸롸 20-09-09 00:01
   
뭐 좀 딴얘기지만 . . 저는 때로는 가사 못알아먹는 노래가 좋을때도
있더라구요. 팝송가사 먼소린지 몰르고 참 좋게 들었다가 .. 나중에 가사알고 확깼던 ㄷ
          
누노 20-09-09 00:03
   
우리는 없고 타국 언어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느낌이라던가,
리듬감, 발음에서 나오는 매력이 있죠~
저도 pop들을땐 굳이 가사 해석본 안보고 걍 즐기는편
               
크롸롸 20-09-09 00:12
   
데스파시토.. ㅋㅋㅋㅋㅋ
누노 20-09-09 00:00
   
그러게요 미국에선 누구나 영어를 사용하고, 공문서도 영어이지만
국가에서 공식 지정한 언어는아니라 하던걸 어디서 주워들은적이 있는데

DJ의 보수적인 마인드가 바뀌게 된다면..
방탄은 또하나의 불가능한 업적을 세울수도 있겠네요.
     
그대만큼만 20-09-09 00:02
   
어떤 분이 방탄도 이제 봉준호식 접근의 인터뷰가 필요하다던 어떤 분의 말에 공감이 가면서도 뿜었습니다. ㅋ
          
누노 20-09-09 00:04
   
ㅎㅎㅎ
순헌철고순 20-09-09 00:30
   
우리도 영어이외 다른 나라 곡 라디오에서 거의 안나오죠.
팝송도 전성기가 지나서.. 배철수 음악 캠프에서나 나오지
요즘 팝 듣는 사람 거의 없음 1990년대~2000년대초반까지는
팝 인기 엄청 났음. 듣는 사람이 많이 없으면 라디오에 잘 안나오는건 자연러운게 아닐까 함..
Banff 20-09-09 00:31
   
루이스폰지와 저스틴비버의 Despacito 스페인어 노래 미국 라디오에 오랫동안 많이 나왔었어요.  노래가 좋고 다양한 세대에 대중성이 있으면 언어 달라도 라디오에 많이 나옵니다.  라디오라는게 미국서는 보통 운전하면서 듣는게 많기 때문에 우선 30대이상에게도 인기가 있어야하죠.
탱크 20-09-09 03:59
   
데스파시토 마카레나 얘기들 하시는데, 스페인어 노래잖아요.
미국 내 히스패닉 인구가 흑인 인구보다 많아요. 스페인어는 실질적 제2 공용어 위치.
영어도 스페인어도 아닌 곡이 빌보드 1위 차지한 건 1963년 Dominique(프랑스어)가 마지막일겁니다.
수호랑 20-09-09 08:39
   
이건 언어차별이라고 하긴 그렇죠

미국에서 한국어는 제2외국어도 아니고 제3외국어나 다름이 없는데

퍼포먼스로 언어적인 부분이 커버가 되는 뮤비나 동영상과 달리 라디오는 소리가 전부인데 뭔 말인지 알아듣지도 못하는 노래를 곡만 좋으면 무조건 들어야 된다는 논리나 다름이 없는지라

오히려 언어차별이라고 주장하는게 억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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