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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추적자'의 손현주. 이 드라마로 스토리의 힘과 연기 잘하는 배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시켰다 | |
지난 17일 '추적자' 마지막회에서 백홍석은 PK준의 법정 살인, 도주 등의 모든 죄가 인정돼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았다. 손현주는 "결말에 대한 아쉬움은 없다. 오히려 사형을 받았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 백홍석이 딸 수정이의 누명을 벗겨 아빠로서 역할을 이미 다했다. 감옥에서 15년을 살고 나온 뒤 사랑하는 딸과 아내가 없는 세상을 홀로 살아가야 할 것 생각하면 사형도 좋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추적자'의 성공에 대해 "염려와 걱정속에 40대에서 70대 배우들이 미니시리즈를 해서 볼만했다는 평을 들었고 많은 반향을 일으켜 뜻깊다"고 밝혔다.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게 공을 돌렸다. "연극할 때부터 알고 지낸 김상중과 서회장 역의 박근형 선생님이 중심을 잡고 잘해줬다. 박 선생님과는 SBS '모래시계'때도 함께 했는데 그때도 회장님이셨지만 '추적자'에서 더욱 카리스마가 넘치셨고 70대에도 밤새워 열연하시는 모습에 자극을 많이 받았다. 이전에 두 작품을 함께 한 김성령씨도 예전에 알던 모습과는 많이 달랐고 여배우로서 존재감이 넘쳤다."
http://news.nate.com/view/20120720n11184하지만 연말 연기대상은 손현주가 받게될 가능성은 낮다...
시청률과 인기도에 의존하는 연기대상은
늘 손현주를 외면한다...
그래도 손현주 뽀에버다...띠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