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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26 21:35
[잡담] 박진영을 욕해봤자 달라질 건 하나도 없음.
 글쓴이 : 칼리S
조회 : 1,166  

박진영이 지금 하고 있는건 그 자신이나 회사에 모두 최선이죠.

니쥬프로젝트는 니쥬도 있지만, 박진영이라는 프로듀서가 부각되고 있죠. 즉 트와이스와 달리 니쥬에는 박진영이라는 개인 브랜드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죠. 어차피 아이돌 수명은 뻔해서, 박진영 브랜드가 중요한게 이 때문이죠. 

그리고, 이게 다 일본 음악 시장이 너무 매력적이라서 그런 겁니다. 자 세계적인 그룹으로 도약한(국내 모든 그룹 다 더해도 안될만큼 커버린) 방탄소년단도 일본음악시장에서는 꾸준히 일본어 앨범을 냅니다. 디지털 세상에서 굿즈화 되버린 CD앨범을 50만장 넘게 것도 우리돈으로 5만원 이상의 고가인데도 사주는데, 얼마나 좋습니까? 

당연히 코로나 아니면 공연으로 더 확 땡겼겠죠. 입장수익 이상인 굿즈도 팔아가면서 말입니다. 그리고, 유럽이나 미국과 달리 일본은 거의 국내나 마찬가지일 정도로 시차도 거의 없고 이동거리도 짧죠.

방탄소년단 같은 그룹을 봐서 아 K팝 그룹이 세계에서 먹히니 세계 진출해야 한다? 이건 개소리죠. 방탄 같은 그룹은 진짜 쉬운게 아니죠. 아니 방탄 이후로 더 나올지 의문일 정도임.

박진영도 결국 니쥬의 세계화는 명목상일뿐, 그냥 트와이스 대체 일본용 그룹임. 아이돌 그룹은 영원하지 못하고 수명도 짧은데, 니쥬를 띄우면서 박진영이라는 개인도 이번에 엄청 띄웠으니 대성공이죠.

아무튼 코로나 시국에도 굿즈급의 5만원짜리 앨범을 저렇게 팔아주는 시장이니 방탄도 매번 일본시장에는 일본어 앨범 내는 것이고, 이런 시장에서 성공하기 쉬운 현지그룹은 필연적인 겁니다. K팝이 아무리 흥해도 일본시장도 그리 만만한 시장이 아니죠. 트와이스나 아이즈원이 블핑보다 일본시장에서 먹히는게 괜한 게 아니죠. 

그리고 아이돌은 비쥬얼이 가장 중요합니다. 10여명 내외의 그룹에게 가창력이나 춤은 그렇게 중요한 요소가 아니죠. 가창력이야 한두명만 좋아도 곡 소화하는데 문제 없으니깐요. 전체적인 비쥬얼이 중요하고, 박진영이 얼빠가 아니라, 아이돌 시장 자체가 그런겁니다. 이걸 가지고 트집잡으면 진짜 개어이없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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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 20-07-26 21:47
   
걱정 돼는 거..
1. 성공하면 앞으로 이런 모델이 계속 나올 가능성. 한국 연습생 망함?
2. 동경 대상이 바뀜. 국가 이미지에 별 도움 안됌.
3. 일본 시장이 크므로.. 지역 그룹 가지고 세계화 시도 할수도 있음.
4. 계속 이런 식으로 일본인으로 그룹 만들면.. 쌓이고 쌓여서 망할지도..
5. 한국인 그룹의 진출에 방해 됨. 특별한 게 없어짐.
     
칼리S 20-07-26 22:03
   
아이돌 시장이 연습생보다 기획 프로듀싱의 시대라는 겁니다.

즉 박진영도 트와이스 아이즈원의 탄생성공을 벤치마킹해서 더 나은 쪽으로 가닥 잡은 겁니다. 시대에 뒤 떨이지면, 결국 도태되는 겁니다. 한국 연습생들 일자리 걱정할 필요가 머가 있죠? 어차피 국내에서 못 뜰 애들이면 다른 곳에서도 못 뜹니다.

일본 시장에서 48,46그룹도 시대 조류를 반영하지 못해서 저렇게 침몰해가고 있는 겁니다. 변화하지 않으면서 한국인 그룹만으로 성공하겠다는 발상이 미친거죠. 일본시장 석권했다고 48,46이 세계화 성공 못했죠. 결국 다 기우일뿐임.

현재 아이돌 시장은 자본력과 기획력 빨입니다. 즉 몸집 안 키우면 살아남기 버거운 시대라는 겁니다.
          
무공 20-07-26 22:53
   
1. 왜 그 변화를 현지인 그룹에서 찾죠?
2. AKB는 원래 오타쿠 문화라 대중성이 없어서 비교가 안될 듯..
3.그 일본의 시장성과 자본력 때문에.. 일본 입맛만 맞출려다가.. 망할 것 같다는 말임..
마마인계 20-07-26 22:41
   
우리가 이걸 생각해야만함 케이팝이 향후 10년동안까지도 세계에서 매력적인 상품으로
계속 팔수가 있을까 없을까임 한국 엔터 인재들은 벌써부터 고액의 연봉을 제시하는 중국이나
일본등등 각국으로 계속 팔려나갔음 고액으로써 자신의 능력을 평가해주는데 누가 안가겠음 그렇게
케이팝 기술 유출이 되는거고 노하우는 진즉에 다 팔려 나갔음 결국 영원한건 없죠
중국이나 인도네시아나 베트남등등 이 그들 국가에서 만든 팝장르 뮤비를 보더라도 케이팝이랑
상당히 많은 부분이 닮아 있는걸 볼수 있음 때깔도 쥑이고 음악도 상당히 트랜디함
자국 인재들을 키워서 수출하고 싶어하지 우리 케이팝만 주구장창 빨아주는걸 볼수 없을거임
그리고 우리는 기술인재들풀이 넓은것도 아님... 한국에서 엔터 대기업들이 생각할수 있는 상황은 바로 역으로 다른 나라 시장에 진출해서 한기업들이 현지화 상품을 찍어내서 팔면서 더욱 세계시장에 확고하게 자리잡는 전략으로 밀어나가는 추세이며 그들은 그들 방식으로 살아남으려는 시도를 하는거임
이제 박진영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음악시장인 일본을 주 타겟으로 삼아 도전하는거고 트와이스로
일본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을 할수 있다라고 판단을 했을거임 그래서 직접 뛰어 들은거지
진짜 무작정 욕하는건 말이 안됨 솔까 막말로 케이팝이 무슨 국가보물도 근데 이제 뭔지는 알겠다는거임
일본은 문화 부흥을 충분히 일으킬수 있는 국가임 게임이나 음식 그리고 만화 같은 것들로 자기네 나라
상품을 세계에서 충분히 어필했던 국가이니만큼 우리가 가서 전수해주면 정신차리고 제대로 된 상품을
만들어 팔까봐 그게 무서워서 덜덜 떨면서 그렇게 욕하면서 말리는건데 자유경쟁시대에서 어쩔수 없는거임
진짜 영원한거 없는거임 오히려 자꾸 안되도 도전을 해야 발전을 하는거고 유지를 할수 있는거임
고인물은 절대 영원할수가 없음 진짜 이거 기억해야함 절대로!!!!! 영원한건 없음
침묵엄날 20-07-26 22:59
   
소속사 입장에서 단기적인 전망만을 가지고 말한다면, 말씀하신 게 상당히 설득력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중장기적인 전망을 가지고 보면, 황금알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자본력, 기획력 다 중요하고, 기업의 몸집 불리기도 좋지만...
현지화를 피할 수 없는 시류인 것처럼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그다지 공감이 되지 않네요.

현지화 없이도 케이팝은 꽤 긴 시간 인기를 유지해왔고 발전해왔습니다.
지금 당장 산업환경이 크게 변한 것도 아니구요.
현지화를 시급히 추진해야 할 뚜렷한 이유가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현지화를, 미래의 기업 생존을 위해 추진하는 것인양 말씀하셨는데,
그보다는, 현재의 돈 욕심 때문에 추진하는 것이라고 보는 게, 저는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당연히 몸집을 키우는 게 불확실한 미래환경에서 살아남는데 유리합니다.
그러나 몸집을 안키운다고 해서 당장 무슨 큰 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몸집을 키우지 말자는 게 아니라, 바람직한 방법으로 몸집을 키워야 한다는 말입니다.)

오히려 현지화전략으로 인해서 타국을 자극하고, 타국민의 의식변화를 촉발시켜, 그 국가 내의 문화산업 환경이 정비되고, 인프라가 개선되는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거시적인 관점에서 우리에게 불리한 전개라는 건 말할 필요가 없구요.

아무리 당장 돈이 급해도, 이자율 비싼 사채를 얻어 쓰면 나중에 파산하기 쉽습니다.
현지화라는 아주 달콤하고 손에 잡기 쉬운 꿀단지가, 우리에게는 독이 될 수도 있음을 경계해야 할 겁니다.
memtoos 20-07-26 23:02
   
한가지 다행인건  말씀대로 아이돌은 비쥬얼이 가장 중요한데  니쥬는 비쥬얼이  수준이하라서 
한국에서  통할것 같지가 않습니다  한국 소비자들은 깐깐한걸로 유명하지요
오덕후들만으로는  빵뜨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오덕후들이나 주주들이 제 아무리 홍보자료
퍼날라도 소비자들  기준을 충족 못시키면 외면 당해요.
트와이스야  당시 소녀시대나 원더걸스 카라가  완전한 하락세였기때문에  팬들의 인터넷 공세도
적절히 먹혀 쉽게 무주공산을 탈환했던거구요
말씀대로  니쥬는 일본에서 트와이스 대체자 정도로는 딱 맞는것 같습니다만
한국에서는 쟁쟁한 신인들도 위태한 마당에  니쥬 정도로는 아무것도 못할 가능성이 크네요
일본에서야 무슨일을 벌이던  한국에서만 안보면 그나마 다행
     
천지천하 20-07-27 20:48
   
그건 너님  생각이고!!!
memtoos 20-07-26 23:30
   
업자들의 생각이야 뻔한데  소비자들한테 자기들 주장이 정답이라고 강요하면 반발이 나오기 마련이죠
박진영 처럼  자신의 비전이  케이팝이 나가야할 길이라고 주장만  안하면 됩니다
우리가 업자들의 상술을  이해줄 필요도 없고  그들의 일방적인 주장에 현혹될 필요도 없죠

제와피를 마치 교주처럼 생각하는 신봉자들은  어짜피 노답이라 논외로 하고
가치관 정립도 안된  어린 학생들의  생각을 좌지우지 할까봐  걱정 되는건 있네요.

솔직히 이야기 하면 니쥬가 기존 한국 아이돌과 비교해서  레벨업된 상품인것도 아니기 때문에
금박을 씌운 은을  금이라고 주장하는 업자들을  괘씸하게 여기는게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어요.
아무튼 대부분의  우리 국민들은  뭐가 맞고 틀린지  재 빠르게 판단하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니다  싶은건  바로 내칠꺼라 생각합니다
마당 20-07-27 00:08
   
여튼 요즘 보면 jyp 엔터 알바들이나 관련 주 들고 있는 주식쟁이들로 추정되거나,
대가리 텅빈 일뽕들로 추정대는 인간들의 되지도 않는 논리의 글들이 엄청 많이 올라옴을 느낍니다.
     
천지천하 20-07-27 20:48
   
엥? 넌 주식안하냐  ㅋㅋㅋ
블랙팬서 20-07-27 01:10
   
그리고 아이돌은 비쥬얼이 가장 중요합니다. 10여명 내외의 그룹에게 가창력이나 춤은 그렇게 중요한 요소가 아니죠. 가창력이야 한두명만 좋아도 곡 소화하는데 문제 없으니깐요. 전체적인 비쥬얼이 중요하고, 박진영이 얼빠가 아니라, 아이돌 시장 자체가 그런겁니다. 이걸 가지고 트집잡으면 진짜 개어이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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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로 한철장사하고 튀자는건가?
함께 공멸하자는건가???
그게 지금껏 니뽄이 취한 전략이고 그래서 개망났는데
그걸 따라한다고???
음악성보다 안무보다 비쥬얼????
그래놓고 가수라고????
핫식스 20-07-27 02:22
   
춤,노래가 안 중요해요?
케이팝에 역행하는 한심한 글이네요.
지금이 어떤 시절인데 립싱크 시절이나 akb나 할  얘기를 하고 있나요.
케이팝에서도 외모 원툴은 무시되어 비쥬얼 멤버도 요즘은 기본기가 있는데...
박진영이 니지 프로젝트에서 외모로만 뽑을 거면 춤, 노래 왜 시켜요.
그 멤버 프로 하차시키고 따로 빼내든가 스타성분야를 따로 넣든가.
이도 저도 아니고 춤, 노래 순위로 매기는 것처럼 썰 열심히 풀었으니 최악의 실력을 가진 외모 원툴 애 뽑는 행위가 웃음거리가 되는거지...
오디션 프로가 희망고문하며 다른 연습생 들러리 하라고 만드는 프로인지...
     
퀘이샤 20-07-27 06:07
   
JYP 모든 글에 부들부들 대니 보기 안쓰럽다.
논리 정연하게 글 좀 쓰는 연습좀 해라. 뭔말인지 모르겠다.

JYP 컨셉이 실력 보다 인성, 매력&스타성, 댄스가 기준이고 착실히 이번 오디션도 소화했다 본다.
          
핫식스 20-07-28 02:42
   
빠돌이들은 덕질하느라 버르장머리가 참 엉망이라는...ㅋ
반말이나 지껄이는것 보니 빠돌이짓에 감정이입하는 인생 같은데 말야.
인성 그런걸 뽑는데 춤, 노래 순위를 그렇게 매겼냐?
다른 사람들은 죄다 칼같이 춤, 노래로 순위 매겼던데?ㅋ
유독 한 사람만 외모로 뽑고...
쉴드를 쳐도 좀 생각 좀 하고 쳐라 ㅉㅉ
천지천하 20-07-27 20:50
   
새로운 흐름을 니들같은 일베출신들이  알겠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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