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지금 문제죠.
아이즈원이 욕먹기 충분한데 날마다 외칠수도 없고 케이팝 존폐와 관련될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묻히고 잇는겁니다.
그리고 기자들까지 눈감고 있기 때문에 백날 외쳐봐야 허공 속에 메아리가 되고 있는 상황이구요.
그렇다고 문제가 없냐?절대 아니죠.
자꾸 멤버는 죄가 없다 어떻다 이상하게 본질을 흐리게 하는 팬들이 많이 보는데요.
이 사건은 프듀48 들어가기 전부터 몇 기획사가 안준영pd한테 접대를 한게 시작입니다.
그는 시즌3 시작 약 5개월 전인 지난해 1월부터 시즌4가 끝난 올해 7월까지 1년6개월 간 수십차례에 걸쳐 강남의 유흥업소에서 술접대를 받았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게 경찰 조사해서 나온건데 최근, 기소된 기획사들 전부 접대한 걸로 1심에서 유죄선고 받고 벌금 물었습니다.
시기도 그대로 인정받았구요.
지극히 상식적인 문제입니다.
기획사가 자기네 연습생 잘보이게 하려고 금전적 이익을 준거고, 이후 안준영은 모든 순위를 조작하고 유죄 판결까지 받았습니다.
대가성이 없다고 하는데 우리가 매번 하는 선거랑 똑같습니다.
선거에서 몇 만원을 줘도 당선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엄격히 처벌 받습니다.
그렇다면 기획사로 인해 혜택 본 연습생은 어떻게 되어야 맞는걸까요?
아이즈원 멤버중 누구 하나 나갔다는 사람 들어봤나요?
들어보질 못했으니 아이즈원 전체가 주작돌이라고 욕먹는 상황이 되는건데 지극히 당연한겁니다.
대중들의 관심을 받는 팀이 불법적인 요소에 대해서 모르쇠로 일관하는데 욕 안먹는게 더 이상한거죠.
팬들 주장은 아이들은 죄가 없으니 죄를 물어서도 안되고 그 자리에서 내려오게 해서도 안된다고 하는데요.
그럼 청탁해서 소속사만 알게, 가요 프로 1위 만들어줬으면 들키고 나서도 그 가수는 몰랐으니 계속 1위 대우 받아야 하는건가요?
애초에 말이 안되는 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