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음악은 변하는 거죠. 그리고 그 변화의 흐름이 K-pop의 풀이 넓어지면서 더 빨라지고 있는 것일뿐...
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아이돌의 세대가 바뀔때마다 음악의 스타일은 늘 바뀌어왔고 앞으로도 바뀔겁니다. 변화를 쫓아가지 못하면 나이든 것이고, 그때부터는 자기 귀에 익은 노래를 찾아들으면 되는 것이죠.
아이돌 음악은 가장 감각적이고 변화가 무쌍한 음악일뿐, 최고의 음악도 아니고 모두의 취향을 위한 음악도 아닙니다. 다들 자기 세대의 노래가 있고 노래 자체를 통해 위안을 받고 싶다면 그런 자기 시간대의 노래를 찾아서 들으면 되는 것이죠. 뭐 아이돌 판의 노래가 매번 이상해 진다는 소리는 아이돌의 세대가 바뀔때마다 듣던소리라서 새로울 것은 전혀 없는 소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