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제작비 부족은 아니고요.

WM기획팀의 아이디어였고,
오마이걸 유닛으로 [오마이걸 반하나] 앨범을  8비트 레트로 분위기로 출시했는데
비밀정원 이후에 완전 다른 컨셉으로 나온 타이틀이라 클로저2를 기대했던
팬들, 일반인들에게 호불호가 많이 갈린 앨범이지요.

근데 아이러니 하게도 바알원이 오마이걸을 대중화 시키는데 일조를 했죠.
(효정은 타이틀곡 대박날 거라고 꼭 하자고 했답니다)
바알원 엉덩이 댄스를 중고등 학생들이 많이 따라하고 ㅎㅎ

재미있는 건
[오마이걸 반하나]앨범은 타이틀곡과 수록곡 스토리가 이어집니다.

'바알원'이 바나나 알러지를 갖고있는 원숭이(효정, 비니, 아린)의 고충을 서술한 타이틀이라면
수록곡 '하더라' 는 바나나 알러지가 없는 원숭이(유아, 미미, 지호, 승희) 들이 알러지 원숭이들과 친해지려고 바나나를 권유했던 속마음을 표현한 곡입니다.

마침 '하더라' 올려주셨는데, 뮤지컬 같은 가사가 참 좋죠~ ^^

원랜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한곡만 알았거든요. 사실 디지털 싱글인지 알았어요. 그런데 얼마전에 앨범에 대해 대강 설명을 듣고 보니까 정말 잘 만든 앨범이더라고요. [반한게 아냐] 도 정말 좋더라고요.

전문가 다운 자세한 설명 감사해요.

[https://media.giphy.com/media/XBA1ZWjekgJP22rSSg/giphy.gif]

이건 첨 듣네여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알고 있었는디

반하나 나오고 어그로도 좀 끌리긴 했음 ㅇㅅㅇ..

전 호~ 엉덩이 긁는 춤 특히 효리다 너무 귀여워요 일본판은 좀 당황했지만 ㅎ

엉덩이 긁는 춤 때문에 꼴패미들이 소속사 악플 엄청 달았죠.

걍 춤으로 보면 되는데, 오마이걸에다가 성적 뭐시기~반바지가 짧다는 등..
지들이 팬을 하지말지. 정말 이해불가 .

페미들은 조현병 증세가 심함 ㅇㅅㅇ 근거라고 들고 오는 것도 날조 아니면 왜곡자료가 90%이상

오마이걸 앨범 치고는 드물게 한국 앨범 발매 이후 매우 빠르게 일본어 버전 뮤비까지 나온 것을 봐서는

개인적인 짐작으로는 아마도 일본 진출을 염두에 두고 만든 유닛이 아닐까 여겨짐

일단 한국 시장을 노리고 만들었다고 보기에는 기존 오마이걸 컨셉과 너무 동떨어졌는데다 성향도 좀 오덕스러운 면이 있었죠

물론 개인적으로는 호에 가까웠지만 개인적인 호와는 별도로 뮤비보자마자 한국에서 대중적인 인기는 얻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