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연 정도의 곡 쓰는 능력 있으면서 비주얼도 되는 인재들로 구성하면 다시 걸그룹 탑 찍는 거 가능할듯.
사실, SM은 작곡 능력 뛰어나면서 비주얼까지 갖춘 멤버들로 아이돌 만든 적이 있습니다.
바로 H.O.T 가 그런 팀이었죠. 문희준, 강타, 토니 셋이 작곡 능력이 상당히 뛰어났습니다. 사실 싱어송라이터 아이돌에 가까웠는데, SM이 너무 H.O.T의 작곡 능력을 홍보를 못한 감이 있습니다. 토니가 작곡한 Korean Pride 나 문희준이 작곡한 열정, 투혼 같은 곡들은 정말 좋은 곡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강타가 작곡한 발라드들은 제 취향이 아니었기에 잘 모르지만...^^;;
이번게 새롭게 나오는 신생 걸그룹은 스스로 곡 만드는 능력이 있는 걸그룹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