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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30 04:12
[걸그룹] 다시 꺼내보는 기억
 글쓴이 : 쌈바클럽
조회 : 789  


-해당 직캠에서는 벌레 때문에 미소지으면서도 질색하며 무대를 소화하는 완벽한 손나은-

지금도 그렇지만 리멤버 시절 손나은은 진짜 최고였었죠.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5년전이네요.

요즘 에이핑크는 에이핑크 다운 성숙의 길을
걷고 있지만 생각해보면 풋풋 청순 컨셉을 이렇게 오래 유지한 팀도
처음 인듯.

베이비복스,SES,핑클,주얼리 등 청순컨셉은 보통 초기커리어 1,2집 정도로
마무리 하고 3집 무렵부터는 성숙,섹시,걸크러시 등

청순을 마치 성장 단계의 시작점으로 활용하는 듯 했었죠.
1세대 레전드 걸그룹 모두 총 활동기간이 대략 5년여고,
청순기간은 대략 1년여...

멤버들 평균나이 20살 넘기면 청순컨셉은 버렸었죠. 

청순 외길로 5년이상 달린 최초의 걸그룹.
청순만 파도 인기 롱런한 최초의 걸그룹.
단일곡 최다 1위 레전드 청순 곡 LUV를 보유한 리빙레전드.

텐미닛으로 이효리가 섹시 아이콘이 된 나이 25세.
원투쓰리포 파이브! 외치며 청순의 절정을 보여준 초롱의 나이 26세.
초롱은 아직까지도 청순 그 자체!

청순을 스쳐지나가는 컨셉이 아니라 그룹의 정체성으로 삼은 최초,최고의 그룹.
청순의 개척자.

아이유가 사랑하는 정후배가 있는 그룹.


6월 컴백 소식이 꽤 많던데 어떤 곡들이 나올지 기대가 되네요.

-에이핑크를 갑자기 언급한 이유는 그냥 개인적으로 걸그룹 최고의 여름노래가 에이핑크 리멤버라고 생각해서인데 노래만 딱 올리면서 올 6월 기대된다고만 하기 뭔가 아쉬워서...에이핑크를 향한 리스펙을 표현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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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20-05-30 09:29
   
말씀하신 청순에서 섹시로, 섹시에서 걸크러시로 이어졌던 그런 정형화된 코스가 오히려 그룹들의 수명을 단축하는 촉매제가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식상해질것을 우려해서 바꿔나간 컨셉들이 되려 그들의 활동년수를 상징하는 포인트가 돼서 '쟤들도 벌써 섹시로 갈때가 됐구나' 하는 식으로 느끼게하고 결국 운신의 폭만 좁히는 결과가 된듯.
백전백패 20-05-30 11:01
   
꼭그런것만은 아녀요  1세대 그룹들은 곡마다  컨셉트를 달리했던것뿐입니다.
핑클같은 경우 차분한 발라드곡이나 미디움템포에 곡에는 청순가련에 컨셉트
(1집 블루레인,루비  2집웨딩포유 2.5집 투마이프린스 3.5집 당신은 모르실꺼야 4집영원)
댄스곡에는 상큼발랄 컨셉트를 잡았던것뿐이였습니다.
(1집 내남자친구에게 2집 영원한사랑,자존심 2.5집 화이트, 3집 필 유어 러브 )
그나마 걸크러쉬한 곡들은(2.5집 가면의시간,3집 나우 4집 돈 고 어웨이)
호에에 20-05-30 13:32
   
섹시컨셉은 AOA와 EXID로 멈춰있고
청순컨셉은 에이핑크와 파워청순 여자친구로 멈춰있고
큐트컨셉도 트와이스 이후로 주춤해있는 편 ㅇㅅㅇ
질소다 20-05-30 23:04
   
이때가 훨씬 이쁜데 왜 자꾸 손을 대는지......
     
가비야운 20-06-04 20:05
   
관심없는 그룹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그냥 지나치지 왜 안티라고 티를 내고 있는지... ㅉㅉ
가비야운 20-06-04 19:48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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