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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18 18:14
[보이그룹] 그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수 없는 케이팝의 출발점, 서태지와 아이들
 글쓴이 : 꽃남자
조회 : 1,264  

빌보드 코리아- 그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수 없는 케이팝의 출발점, 서태지와 아이들

신대철의 말을 믿고 표절을 주장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김용호는 조국에 빗대어 표절로 차지한 문화대통령 (LIKE 조국) 

주장하지만 (난알아요,컴백홈 등) 저는 그당시에 크게 유행했던 샘플링,레퍼런스 정도로 봅니다. 

방시혁,빌보드코리아,엠넷,한국대중음악박물관 등등 케이팝의 시조로 서태지와 아이들을 평가하는 평론가들이 많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끝내 이기리라~~ 하면서 상록수를 부르던 밀.푀.유에게 역사적 의미 가르쳐주고 못부르게한 일뽕, 중뽕 싫어하는 1997년부터 대깨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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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자 20-05-18 18:14
   
서태지, 표절로 차지한 문화 대통령!!(LIKE 조국) 김용호 https://www.youtube.com/watch?v=WPmOs6it3-4
     
행동심리학 20-05-18 18:22
   
우웩...가세연..
행동심리학 20-05-18 18:20
   
그냥 타이밍 잘 맞춘 카피캣정도...
케이팝의 시조라고 하면 시조라 할 수도 있지만 그게 서태지가 특별해서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스트 타이밍...
     
회색잔영 20-05-19 09:54
   
서태지가 특별하지 않다니 ㅋㅋㅋㅋㅋㅋ
     
Mcintyre 20-10-19 19:42
   
타이밍이 기가 막혔지. 뉴키즈온더블록 내한 공연 참사로 어수선한 시기에 미국 음악 모방한 노래로 한국형 뉴키즈 선전하며 덕을 많이 봤으니. . . 서태지는 뉴키즈에게 절이라도 해야 한다.
꽃남자 20-05-18 18:22
   
타이밍이 딱 맞았죠. 하지만 난세가 영웅을 만든다고 가요계에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끼친건 사실 입니다. 그리고 카피캣 아니라고 봅니다
카티아 20-05-18 18:29
   
타이밍 잘맞췄다라... 타이밍 맞추기가 쉬운가요? 애초에 그 타이밍을 누가 가져왔는데요??

예로들어 야구에서 투수의 공에 타이밍만 잘 맞추면 홈런을 칠 수 있다고 하지만, 그 타이밍 맞추는게 어려우니 홈런을 못치는거죠.. 

중요한점은 서태지가 터닝포인트 였어요.
 
 서태지가 표절했건 안했건 그런건 문제가 아니고, 한국가요계에서 뭔가 바뀌기 시작했던게 서태지의 난 알아요라는 곡...

 특히 댄스가요는 거의 180도 달라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그전까지 인기 댄스가수 및 그룹이 소방차 박남정이었음.. ㅋ

그리고 장르가 섞이게 된것도 이때부터..
그전까지 확실히 장르구분이 있었는데, 서태지 이후부터 노래 하나에 장르여러개가 뒤섞이에 되었고, 현재 kpop의 형태인 다양한 장르가 한곡안에 녹아 드는시초가 된거죠..

 표절의혹은 있다고 할 지라도 서태지가 kpop에 끼친 영향력 자체를 무시하면 안됩니다...

그런식으로 따지자면, 문익점은 목화씨 절도범이게요? ㅋ
호에에 20-05-18 18:31
   
당사자들이 표절 아니라는데 더 따져봐야 무의미하고 서태지가 난 알아요 하나로 뜬 것도 아니고 음악 뿐만 아닌 연예계 구조와 환경까지 바꾸고 학교의 획일화 된 교육시스템이나 통일, 가출청소년들에 대한 메세지들의 영향도 컸음ㅇㅅㅇ.. 표절의혹 하나로 오히려 너무 저평가 되는 경향이 있는데 음악적으로도 우리나라에 서태지만큼 음향 다루고 공연할 수 있는 음악인이 없음. 서태지와 아이들 이전에는 시나위 베이시스트 출신임 ㅇㅅㅇ 그래서 종종 락사운드를 접목하고 은퇴 후로는 비주류인 락에 다시 불을 지폈음.
꽃남자 20-05-18 18:55
   
호에에// 동의합니다 정확하시네요
JJUN 20-05-18 21:09
   
서태지까 = 타블로까
동급으로 봐도 됨
안녕503 20-05-18 23:45
   
나만 sm 의 이수만 사장님 덕분이라고 생각하나 ?
제롬11호 20-05-19 00:06
   
대중문화에서 대중의 의미를 이해해야함
순수 예술이 아님
그리고 대중문화는 철저히 영미팝과 영미문화가 주도하기 때문에 그들을 따라갈 수 밖에 없음
나중에 케이팝과 한류가 더 성장해서 흐름을 주도하게 되면 전 세계에서 레퍼런스하고 카피 할것임
나도 한 때는 서태지 표절 운운하면서 과소평가 했는데...
근데 살면서 느끼는게 문화라는건 서로 레퍼런스도 하고
때론 과하게 레퍼런스하면 카피 소리도 듣고 그러면서 발전하는거
그렇게 영향을 주거니 받거니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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