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0-05-16 20:12
[기타] 5·18 40주년 기념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 광주서 첫선
 글쓴이 : stabber
조회 : 713  

'아들의 이름으로' 포스터

5·18 40주년 기념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 광주서 첫선

전직 공수부대원의 참회를 담은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가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일을 사흘 앞두고 광주시민에게 선보였다.

광주시는 15일 오후 광주 동구 전일빌딩 245에서 아들의 이름으로 특별 시사회를 열었다.

이정국 감독, 안성기·윤유선·이세은 등 배우, 5월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영화를 관람했다.

아들의 이름으로는 전직 공수부대원이 죄의식에 시달리다가 반성하고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하는 내용으로 광주 전역에서 촬영됐다.

광주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5·18 40주년을 기념하려고 추진한 광주 브랜드 영화 제작 지원 사업의 성과물이다.

광주시는 서울·부산 특별 상영전, 공공 영화관 순회 상영회 등을 계획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서울시와 함께 추진한 '오월 평화 페스티벌'에서 온라인으로 상영한다.

영화는 21일부터 30일까지 네이버TV '시네 광주 1980' 채널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980년 5월 광주의 진실을 목격한 산 증인이자 당시 총탄 자국을 안고 있는 역사적인 공간 전일빌딩 245에서 40주년 기념 영화가 처음 상영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온 국민, 전 세계인의 공감 속에 5·18이 민주·인권·평화의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5·18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피해자와 관련자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며 "특히 아직 반성하지 않고 잘살고 있는 가해 책임자들에 대한 피해자들의 복수심을 장르적으로 접근해 영화로나마 해결해 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호남 출신으로 1990년 5·18을 소재로 한 최초의 극장 개봉 영화 '부활의 노래'로 데뷔했다.

단편영화 '기억하라'와 장편영화 '반성'을 통해서도 5·18을 이야기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182,84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63389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5092
182622 [보이그룹] [티저] 세븐틴 - MAESTRO (Teaser 1) 디토 04-25 215
182621 [솔로가수] [티저] 지코 (ft. 블랙핑크 제니) - SPOT! 디토 04-25 257
182620 [잡담] 프로젝트 1945 ㅋㅋㅋㅋ ㅅ....ㅂ...ㅋㅋㅋㅋ (5) 고슴도치1 04-24 1252
182619 [걸그룹] 스테이씨 라이브 사랑은원래이렇게아픈건가요 getState 04-24 235
182618 [걸그룹] 1945 프로젝트 ㅎㅎㅎㅎ (5) 권클러버 04-24 1108
182617 [걸그룹] 뉴진스 팬들도 민희진한테 등돌림 (4) 가을연가 04-24 1725
182616 [잡담] 애초에 (1) 리포트래쉬 04-24 418
182615 [잡담] 저여자는 (3) 리포트래쉬 04-24 789
182614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무반주 라이브 Nothing 꿈속나그네 04-24 213
182613 [정보] 스타워즈 우주선이 지구에 온다면~ 꿈속나그네 04-24 559
182612 [기타] [영상] 방시혁 작곡 (8) 공알 04-24 838
182611 [잡담] 20프로가 먹을수도 있다네요 (8) 행복코드 04-24 1163
182610 [잡담] 뉴진스 성공이 자신 때문이라는 기사 (6) 공알 04-24 1053
182609 [방송] ‘쇼챔’ 유니코드, 스튜디오 환하게 밝힌 데뷔곡 … 동도로동 04-24 294
182608 [걸그룹] [XG TAPE #4] Million Cash (MAYA) NiziU 04-24 179
182607 [잡담] 하이브 민희진 여론은 이미 하이브쪽 이네요.... (2) 스마트가이 04-24 1253
182606 [정보] 리센느, 'UhUh' 챌린지 열풍..더보이즈→유니… 휴가가고파 04-24 222
182605 [방송] 민희진 과거 인터뷰 재조명 (19) 영원히같이 04-24 1437
182604 [잡담] 케이팝 발전이 어려운 이유 (9) 공알 04-24 850
182603 [방송] 한일가왕전 4회 (1) 나를따르라 04-24 427
182602 [잡담] 민희진이 케이팝 열풍의 창조자? “모두 나를 베꼈… 미켈란젤리 04-24 928
182601 [걸그룹] 힙합계에서 핫하다는 신인 걸그룹 컨트롤C 04-24 445
182600 [잡담] 아일릿이 이번에 제대로 뉴진스팬들에게 찍혔나봐… (9) 콜리 04-24 1038
182599 [잡담] 걸그룹 아티스트 (2) 무영각 04-24 419
182598 [보이그룹] 거의 한 번도 빠짐없이 이색 음방 대기실 인증샷 … 컨트롤C 04-24 21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