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 가면 예전 탑여배우급 천지 입니다. 예전과 달리 성산업 규모가 말도안되게 커진게 주 원인이라고 듣었습니다. 여배우는 캐스팅 운도 필요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지만 룸녀는 그런 리스크는 없고 외모 비례로 떼돈을 벌죠

아마 우리 아버지 세대도 당신과 같은 그런 생각을 했을거고...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도 그런생각을 했을거에요...

항상 그렇듯이.....

아니에요 요즘 너무 심해요, 90년대 00년대.. 남여 배우들 예전 시대랑 비교해서 전혀 밀리지 않았어요 비쥬얼 탑급 배우가 한명이라도 나와줬으면 하는데 대가 끊긴지가 몇년이 된 것 같네요

남여 배우들 예전 시대랑 비교해서 전혀 밀리지 않았다는 건 님 생각이지 그 세대 사람들은 절대 그렇게 생각 안 해요. 애초에 비주얼은 철저히 개취이자 유행의 영역이고요. 요즘은 장동건류의 선굵은 얼굴 안 먹힙니다.

왜 그러타고 생각하세요?
분명히 원인도 있고 다른 시각도 존재할거에요
1.저 시절에는 미디어가 TV만 있던 시절입니다 익숙함에 더 빠져들게 되는거죠
2.지금 이쁘고 재능 있는 아이들은 송혜교처럼 아역보다는 걸그룹을 꿈꾸죠 (아이린 민주처럼요)
3.그리고 결정적으로 저 당시보다 매력이 없다면 드라마 한류와 영화 한류가 자본이 빠져나가고 망했어야 되겠죠?
근데 드라마 시장과 영화 시장은 자본이 더 늘었고 수익성도 그 시절보다 좋습니다 
질이 떨어졌다면 불가능하죠

결국 시장성입니다
아무리 이뻐봐야 뮈가 소용 있나요?  우수게 소리로 우크라이나에는 김태희가 감자 농사 한다는 말이 있죠
결국 지금 우리 사회는 자본주의 사회입니다 이윤과 수익 나는곳으로 따라가는거에요

연기라는 분야가 가면 갈수록 전문성이 떨어져서 그런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인지도 좀 있다싶으면 개나소나 연기를 하려고 하니 배우같은 배우가 나오지 않는것 같네요

오히려 전문성은 더 강화됐죠. 특히 뮤지컬이나 연극시장까지 파이가 커지면서 연기자 팜이 여러분야 통틀어 늘어난 상황입니다. 반면 그 때는 기껏 배우 수급이라고 해봐야 TV 드라마 판이었고 이마저도 소수정예 방송사 공채가 다였죠. 그러다보니 고인물의 고인물이었고.

그리고 개나소나 연기를 하려한다고 하셨는데 반대로 그 시절엔 연기자들 너도나도 가수하던 때입니다. 그렇다고 음악의 질이 떨어졌다고 하는 사람 있나요?

드라마 소비를 거의 여자들이 하는데 너무 예뻐도 감정이입이 안되쥬 ㅇㅅㅇㅋ
개인적으로 된장 드라마는 오덕 애니와 공통점이 많다고 봄 ㅇㅅㅇ

그건 님이 오랜 세월 봐오면서 예쁜 여자, 잘생긴 남자 하면 떠오르는 대명사로 머릿속에 굳어버렸기 떄문이죠
즉, 미디어를 통한 지속적인 노출로 세뇌 되어버린거죠
물론 미의 기준이 달라지기도 했고...
요즘 애들한테 언급하신 이영애, 손예진, 송혜교 사진이랑 여자 아이돌들 사진이랑
같이 보여주면서 누가 더 예쁘냐고 해보세요
여자 아이돌들 선택할겁니다

요즘에도 나오죠.

이런말 진짜 ㅈㅅ한데 그건 님이 꼰대가 되어간다는 증거입니다. 원래 꼰대들이 항상 자기 시대 추억보정 하면서 현재 것을 평가절하하거든요.

님이 지금 대단히 착각하고 계신게, 언급하신 배우들은 적게는 십 수년, 많게는 수십 년간 커리어를 쌓아온 배우들이라는 거고 그들이 레전드가 되는동안 수없이 많은 배우들이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했다는 겁니다. 그 중에 살아남은 액기스들만 박아놓고 요즘 배우들과 단적으로 비교하면 어쩌나요.

예로, 언급한 배우중에 정우성, 송혜교, 고소영 이런 애들 연기 진짜 존나 못했어요. 특히 정우성.. 얘는 스스로 통나무라고 비하할 정도로 심각했고요(나중에 구미호 보시길. 진짜 경악스럽습니다) 아우라요? 포스요? 그딴 거 당연히 없었습니다. 커리어 쌓으면서 생겨난 거죠.

그에 비하면 요즘 애들은 훨씬 상급입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그 때보다 지금이 연기 커리큘럼이 훨씬 체계적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님 태도는 말투만 다를 뿐 듀스나 서태지 빨아대면서 방탄, 엑소같은애들 개무시하는 유튜브 댓글들이랑 똑같아요.

요즘에도 많음

언급하신 김희선, 고소영, 전지현은 언제나 연기논란이 있었죠.
스타성이야 정말 대단하지만...

오히려 과거보다 미인들은 더 많아졌음`

춤 노래하는 아이돌 지망이 훨씬 많으니까요 배우하고싶다 하는 사람이 많이없어요

요즘 여주들 외모는 번외로  연기도 그닥임...

더킹에서 김고은보고 그대로인 연기실력에 실망

한국이나 일본이나 비슷한 인상입니다. 예전보다 깊이가 많이 내려앉은 모습인데 다른 장르의 이동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거다 하는 배우들의 가뭄이 조금씩 비쳐집니다.
뭐랄까.. 로봇으로 보인다랄까요. 희노애락의 표현력이 옅어지고 있기도 하네요.

미디어 시장이 바뀐 겁니다. 사극만해도 용의눈물같은 소위 정통사극은 씨가 말라버렸고 드라마도 옛날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같은 딥한 드라마가 사라지고 전부 트렌디 드라마로 재편되었죠. 아니면 나쁜녀석들, 신의퀴즈같은 장르물이거나.

나오는 작품들이 이런데 배우들이 깊이있는 연기를 할 수 없어요. 해서도 안 되고요. 위에서 말했듯 오히려 동나이대 어린 연기자들의 연기력은 옛날보다 훨씬 우수한 편입니다.

뜬금없는 일본비교는 뭐야
일뽕인가

라떼는 말야~~ ㅋㅋㅋ

김희선 전지현 데뷔시절 연기를 안보신 분이군요. 요즘같으면 쌍욕처먹을 수준이였습니다. 오히려 김고은 김다미 박신혜 같은 20대 배우들보면 요즘 배우들이 연기 더 잘하는거 같은데요?

제가 아는 박신혜면 서른넘음. 그리고 서른을 떠나서 박신혜는 경력이 벌써 10년을 훌쩍 넘잖아요.

박신혜는 아역때부터 연기로 까인 사람이 아닌 거 같은데

위 분 댓글대로 전형적인 라떼는 말이네요~~ㅋㅋㅋ
요즘 아이들에게 위에 언급한 연예인들은 그냥 나이든 중견 연예인들일 뿐~

대신 장점도 있죠. 드라마 속의 배우들이 현실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들 같은 느낌이 들어서 드라마에 몰입감이 높아지게 되었죠. 방송국의 수도 늘어나고 인터넷에서 드라마가 방영되기도 하는 시대이다 보니 배우의 유명세보다 대본이 더 중요해지게 됐죠. 그러다보니 그 동안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연기력 만랩의 무명 배우들이 재조명 되고 있기도 하죠.

글쓴이 틀니 2주간 압수~

그건 이쁜 top인재들이 다 kpop아이돌로 가서 그래요.아이돌 성공하면 배우전향도쉽고요.제기준엔 수지 윤아외모가 예전 연예인미모에 꿀리지 않는다 봅니다.

정확히 현재 여배우난은 몇가지로 압축됩니다.

1.기존배우들의 장악.
인터넷 미디어에 의해서 기존배우들의 인지도에 더 목을 메는듯한 인상.
신인급은 사실 인지도만 떨어지면. 올라가기가 힘들다.

2.소속사 의 교육 .
가장 폐혜의 예가 소녀시대의 서현.
너무 교과서적인 것만 가르쳐서 별 성장이 없다라는 것.
대부분 소속사의 연기자들이 그렇다라는 것.
sm은 그런부분에서 엄청나게 ..  죽을쑤고 있고,
고아라. 설리, 윤아, 서현, 등등 너무 교과서적으로 배워서 벗어나면 안된다라는 강박관념이 강함 .

3.연기전문 소속사.
웃긴게 아이돌은 기획해서 성장하도록 가르치지만,
연습생시스템.....
연기전문소속사는 전혀 그렇지 안다라는 것.
기회도 없고, 연습생이라고 해봐야 엄청나게 고생에.. 견디는 숫자도 적음.
그리고 뽑는곳은 거의 없고,
아이돌 겸임소속사는 아이돌 안되면 옆길새로 가고,

4.연기할수 잇는 폭은 넓어졋지만, 그에따른 작가의 영향이 너무 커짐.
이건 배우가 작가의 의도대로 할수 있는 연기자가 되려면 십수년을 해야 하는 배우가 대부분임.
현재 제작환경이 신인을 활동하게끔하는 것은
응답시리즈... 그것도 작가 피디의 의도대로 하나하나 가르쳐서 하는.듯한.인상이 강함.
가장ㅇ 웃긴게 고아라는 연기전문인데도...........응답이후로 바뀌는게 없음.
후에 법정드라마를 했는데도 똑같은 캐릭터에 똑같은 패턴임.


그나마 고소영, 김희선 전지현. 심은하, 등등 나왔을때는 한마디로 기존 파괴라는 이미지가 강했음.
신세대 뉴에이지 x세대라는 세대별의 특성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연기했기에 인기를 끌었음.

하지만 지금은 시대적현실감각보다는 작가의 역량에 따른 이미지구축에 신인들이 설자리가 없음.
특히 웹툰작품 및 기타 외국작품수입. 등등
엄청난 기량을 바탕이 되어야 진입이 가능함.

그래서 아역배우들이 간간이 살아남는것이 이해가 되기도 함.

너무 미남 미녀형은 연기에 몰입하기 힘든상이죠...다양한 연기가 가능한 연기파들 외형 보시면 알겁니다..저는 장동건과 같은 경우 얼굴이 연기를 방해한다는 느낌을 받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과거는 원래 미화되어 기억 되는 법

시간이 흘러 유명해지고 살아남은 사람들만 보고 논하니깐 그런 오류가 생기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