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의 연인인 J씨는 국내 명문대를 나온 재랑으로, 대학 졸업 후 경영수업을 위해 유학 중이다. J씨는 연매출 8조원이 넘는 국내 굴지의 철강 회사 오너 4세로 가업을 잇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J씨는 아직 회사에 정식으로 입사하지는 않았지만 그룹 내에서 후계자로 꼽히는 만큼 조만간 본격적인 경영 수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J씨는 과거 그룹의 신입사원 연수에 참여한 바 있어, 앞으로 그룹 내에서 차근차근 계단을 밟으며 후계자 수업을 받을 것으로 재계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연예인과 재벌의 결혼이 쉽게 파토나는 이유는 간단하죠.
양쪽다 사람들이 떠받들어주는데 익숙한 사람들입니다.
자존심 쎄고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아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 만났으니
어느 한쪽이 굽히지 않는한 이혼할 수 밖에 없죠.
근데 재벌이나 연예인이나 상대방에게 그만큼 숙이고 들어갈 아량이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더구나 연예인하고 결혼할, 외모 따지는 할랑한 재벌 도련님이 연예인 비위 맞춰가면서 살기란 어렵죠
반대로 연예인도 주변사람들이 항상 자기에게 비위 맞춰주고 굽혔다는 사실조차 인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한순간 입장이 바뀌어 갑자기 자기가 상대방 눈치보면서 비위 맞추려고 한다고 그게 잘 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