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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03 12:25
[솔로가수] 방탄소년단 K팝 핫100 최고 진입 순위보고 찾아본 강남스타일 핫100 성적,추이
 글쓴이 : 뉴스릭슨
조회 : 1,819  

출처 ㄷㅋ


한국 발매 7월 15일
빌보드 핫100 첫 진입일은 9월 13일 공개된 차트(그 전에 2주간 101~125위까지 순위를 나타내는 버블링 언더 차트에 있었음)

1주차 64위(진입)
2주차 11위
3주차 2위
4주차 2위
5주차 2위
6주차 2위
7주차 2위
8주차 2위
9주차 2위 (7주연속 2위)

 

당시 차트 상황


차트 순위권 노래들 ㄷㄷㄷ


마룬5에 7주연속 밀려 콩라인
이후에 리아나와 브루노 마스는 저 곡들로 1위함

10주차 5위
11주차 7위
12주차 5위
13주차 10위
14주차 11위
15주차 18위

2013년

16주차 19위
17주차 6위 (2013년 최고순위)
.
.
.


총 31주간 HOT100에 차트인

2012년 빌보드HOT100 연간 47위
2013년 빌보드HOT100 연간 55위

진짜 장난아니였다는걸 알게됨
 

 

강남스탈 이후로 유툽 집계 하는 걸로 바뀜...유툽도 포함이었으면 빌보드 핫100 국내가수 첫 1위도 가능했을텐데.

두고두고 아쉽.  현재 35억뷰..  

 https://youtu.be/9bZkp7q19f0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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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20-03-03 12:52
   
강스는 미쿡 아이튠즈 차트에서 무려 두달 이상 1위를 독주할 정도로 음원 판매량이 엄청났죠.
사실상 HOT100 1위도 유력했었는데, 빌보드 측에서 일부러 안 준 거라는 루머가 설득력이 있음

그 당시 한참 인기 상승중일 때 싸이 반미 콘서트 퍼포먼스 악재가 터지고,
설상가상으로 국내 스케줄 소화 관계로 미쿡 활동 일시 접고 귀국함

강스가 HOT100 첫 2위에 올랐을 때, 싸이가 다음 주 1위에 오르면 웃통 벗고 춤추겠다고 공약함
그러자 빌보드가 그 다음 주 순위 발표 며칠전에 싸이 옷 벗을 필요가 없을 것 같다고 미리 디스함

다음주 모두가 1위에 오를거라는 예상이 깨지고 2위에 머물자,
싸이는 1위는 못했지만 그래도 약속은 지키겠다며 콘서트에서 웃통 벗고 말춤을 춤
그 이후로 계속 2위만 내리 7주 연속함
     
mr스미스 20-03-03 12:57
   
그게 아니라 저 때 강남스타일 라디오에서 틀어준 횟수가 다른 경쟁곡들보다 많이 낮았어요.
빌보드가 아니라 미국 라디오 DJ들이 너무 보수적이었던 게 문제였죠.

라디오의 보수성 때문에 당연히 1위를 해야할 싸이가 피해를 보자
그 이후부터는 빌보드가 유튜브를 반영하기로 한 거예요.
          
명불허전 20-03-03 13:08
   
물론, 그때도 강스 라디오 방송 횟수는 다른 영미 팝 가수들에 비해 현격히 낮았죠.
그런데 워낙 음원 판매량이 깡패라서 그걸 커버할 정도였죠.

그래서 실제로 그 당시 빌보드 차트 환산 점수를 보면,
1위곡인 마룬5의 One more night랑 불과 10점 안팎으로 경합할 만큼 총점 차이가 나지 않았던 적이 많았죠.
심지어는 5점 차이로 2위로 밀린 적도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정도는 사실 빌보드에서 마음만 먹으면 다른 매체의 점수,
예를 들면 스포티 파이, 온 디맨드의 상계치 조정으로 충분히 1위 만들어 줄 수도 있는 범위죠.

강스 히트 이후 유튜브 반영 비율 높인다는 얘기도 그 말이 나온 바로 다음주부터 하지도 않고
강스가 충분히 순위권에서 멀어진 다음에야 슬슬 적용하기 시작하더군요.
          
mr스미스 20-03-03 13:35
   
https://www.billboard.com/articles/news/474810/psy-cant-beat-maroon-5-in-close-race-for-hot-100s-top-spot

The race was extremely close. "Night" bests "Style" by fewer than 500 overall chart points, after "Night" won last week by approximately 3,000 points. (This week's points difference between Nos. 1 and 2 is the thinnest, in fact, since the Feb. 18 chart.) Both titles gain in overall points this week, but "Style" closes the gap courtesy of an 8% overall points gain, while "Night" increased by less than 1%.

Key to Maroon 5 maintaining its lead? Radio airplay.


강남스타일이 핫 100차트에서 처음 2위했을때 마룬파이브 곡 원 모어 나이트와의 총점 격차는 3000점이었고 그 다음주에는 500점 조금 안 되었습니다.
마룬파이브가 1위를 지킨 이유는 라디오였다고 빌보드측에서도 밝힌바입니다.
               
명불허전 20-03-03 13:53
   
약간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 3000점이나 500점이라고 하니까 굉장히 차이가 큰 것 같지만,
사실은 제가 말한 점수는 단위를 줄여서 30점이나, 5점으로 환산해서 얘기한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8년전의 일이지만, 그당시 디싱 1장 판매당 100점씩 합산하는 식으로 계산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단위가 너무 커지니까 네티즌들이 계산하기 편하게 단위를 줄여서 사용하다 보니까 제가 얘기한 것처럼
10점 차이다, 5점 차이다 얘기하는 것이죠.

지금 찾기가 좀 힘들지만, 혹시 8년전에도 활동하셨다면 여기 구 잡담게시판이나
당시 디시 미국 음악 갤에서 네티즌들이 계산해 놓은 걸 찾아보시면 이해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빌보드에서 말하는 저 점수차이는 큰 차이가 아닌 근소한 차이입니다.
그러니까 3000점 차이라면 디싱 1장당 100점으로 계산해서 30장 판매량의 차이,
500점이면, 5장 정도의 차이라는 거죠.

시간이 좀 지났지만 그렇게 기억하고 있는데,
혹시 시간이 되시면 강스가 히트할 당시 빌보드의 총점 계산 같은 것도 참고로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mr스미스 20-03-03 14:12
   
님은 전혀 근거가 없는 말씀을 하고계세요. 빌보드는 그 때나 지금이나 1곡이 팔릴 때 몇 점을 부여하는지 공개한 적이 없습니다.
                         
명불허전 20-03-03 14:32
   
물론 공개한 적은 없죠. 원래 빌보드 차트는 계산 방법 자체가 영업 비밀이라 비공개니까요.
다만, 그렇기때문에 그 당시에 여러 사이트에선 네티즌들이 제가 말한 방식대로 총점을 잠정 계산해서 1위를 예측했습니다.

라디오 에어플레이차트의 점수도 그렇고 총점의 단위 자체가 매우 커 보이기 때문에
싸이가 큰 차이로 졌다고 착각할 수도 있지만, 
저게 사실은 근소한 차이로 싸이가 2위를 많이 했다는 걸 얘기하는 겁니다.

다른 주의 1위와 2위의 차이를 봐도 알겠지만,
원모어 나이트와 강남스타일은 매우 근소한 차이로 승부가 갈린 적이 많았다는 게 사실입니다.

물론, 라디오 점수에서 일방적으로 불리했던 건 사실이지만,
디싱 판매량으로 충분히 만회하고도 남았기 때문에,
솔직히 저 정도의 차이는 빌보드의 재량 여하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도 있었다고 봅니다.

뭐, 근거 없는 말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저는 그당시 빌보드가 백프로 공정하게 순위를 산정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mr스미스 20-03-03 15:06
   
강남스타일이 7주 연속으로 2위 했을 때 기사
https://www.billboard.com/articles/news/474276/maroon-5-spends-eighth-week-atop-hot-100

The race for No. 1 wasn't as close as last week, when just 600 overall chart points separated "Night" and "Style." As "Night" declines by 4% in points and "Style" decreases by 9%, approximately 2,000 points separate the songs this week.

Instrumental in "Night" remaining atop the Hot 100 is that it continues to gain in radio audience, while "Style" decreases in listenership for a second week. "Night" logs a fifth week at No. 1 on the Radio Songs chart with a 1% increase to 134 million all-format audience impressions, according to Nielsen BDS. "Style" dips by 7% to 55 million, falling 13-14 on the ranking.

"원 모어 나이트가 핫100 차트에서 1위를 유지한 중요한 이유는 강남스타일의 라디오 청취율이 2주 동안 떨어진 반면 원 모어 나이트는 라디오 청취율을 계속 얻었기 때문이다. 원 모어 나이트는 5주 동안 라디오 차트에서 1위를 지키며 1% 증가한 1억 3400만 점을 기록했다. 강남스타일은 7% 하락한 5500만 점을 기록하며 라디오 차트 순위 13위에서 14위로 떨어졌다."




강남스타일이 밀린 이유는 라디오 점수 때문이라고 빌보드에서 이렇게 공식적으로 얘기하고 있는데 판매량으로 충분히 만회하고 남았다는 건 무슨 근거로 그런 말씀을 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무슨 주장을 하려면 근거가 있어야죠.
                         
명불허전 20-03-03 15:18
   
그러니까 시간 되시면 강남 스타일이 7주 연속 2주할 당시의 음원 판매량을 한번 찾아 보세요.

제 기억으론 강스가 계속 음원 1위할 동안 원모어나잇은 10위 안에도 못 들었어요.

그런데 라디오 점수에서는 원모어 나잇이 크게 앞섰고 전체 합산한 총점에서는 근소한 차이가 났다는 거죠.

점수의 단위가 커 보여서 그렇지 저건 큰 차이가 아닙니다.

다른 노래들의 차트 1위와 2위의 총점 차이를 비교해 보면 알 수 있을 겁니다.
                         
mr스미스 20-03-03 16:01
   
당시 빌보드 차트 순위입니다. 두 곡의 음원 순위는 크게 차이가 안나는데 강남스타일은 라디오 순위가 상대적으로 많이 쳐지는 게 보이죠?

[https://i.imgur.com/nSpGrAo.jpg]


2012년 10월 6일자 차트 링크 남겨드립니다.

핫100 차트
https://www.billboard.com/charts/hot-100/2012-10-06

음원 판매량 차트
https://www.billboard.com/charts/digital-song-sales/2012-10-06

라디오 차트
https://www.billboard.com/charts/radio-songs/2012-10-06
               
mr스미스 20-03-03 14:10
   
그리고 2012년 10월 24일자 빌보드 기사를 보면

강남스타일과 원 모어 나이트가 맞붙은지 5주차가 됐을 때
강남스타일이 5주 연속으로 2위를 했으며 5주차에 두 곡의 총점 차이는
2000점이었고, 라디오 청취율에서

원 모어 나이트 = 1억 3500만점 / 라디오 차트 1위
강남스타일 = 6400만점 / 라디오 차트 12위

이렇게 기록하여 원 모어 나이트가 라디오 점수에서의
절대 우위를 바탕으로 핫100차트에서 강남스타일과의 격차를 계속 유지했습니다.


[https://i.imgur.com/X5c7Sfx.jpg]
                    
명불허전 20-03-03 17:22
   
집이 아니라서 여러가지 이유로 답변도 늦어지고 링크 찾아 올리기도 힘드네요.

양해 바랍니다.


8년 전 일이라.. 위에 원모어나잇 음원차트 순위가 10위권 밖이라고 한 건,

음원 전체 차트가 아니라 미국 아이튠즈 차트 순위였을 겁니다.

기억에 오류가 있었던 점 정정합니다.
 

그런데, 음원 차트 순위상으로는 별 차이가 나지 않지만

실제 판매량은 상당히 났던 걸로 기억됩니다.


↓ 아래 기사는 강스가 6주째 2위였을 때 나온 건데,

음원 판매량은 ‘강남스타일‘이 25만 5000건, ’원 모어 나이트는 14만 2000건 이라는 기사가 나옵니다.

거의 2배 가까운 차이죠.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085686599721456&mediaCodeNo=258


물론, 라디오 방송 점수에서는 원 모어 나잇이 많이 앞서죠.

그래서 총점에서 강남스타일이 밀린 건데 그걸 부정하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님이 올리는 빌보드 기사들은 사실 그 당시에 이미 다 봤던 자료들입니다.


그당시, 여기 자게에서도 매주 빌보드 차트 발표 전날만 되면 가생이 회원들이 모여서,

나름 예상 총점 계산하고 강스가 몇 위 하느냐 하는 게 초미의 관심사였습니다.


그리고 순위 발표가 나면 왜 1위를 못하는 지 토론 하면서,

그때마다 오늘 님이 올린 빌보드 분석한 기사도 올라와서 다같이 봤죠.


하지만, 빌보드의 분석 기사는 걍 정형화되고 형식적인 멘트에 불과할 뿐이죠.

솔직히 그 당시에도 빌보드의 분석을 수긍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고 참 여러가지 말들도 많았습니다.


팩트만 가지고 이야기 하라면 할 말이 없습니다만,

지금 느끼고 있는 미국 음악계의 BTS에 대한 차별 그 이상의 감정을 싸이에게서 이미 느꼈으니까요.

저는 요즘 BTS의 활약을 보면서 그 당시의 싸이에 대한 기억을 떠올려 보는 것 뿐이지,

님의 말이 틀렸다고 얘기하려는 게 아니니까 오해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 참고로 아래 기사를 보면
 
http://www.newsfc.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32
 
"지난주 '원 모어 나이트'와 '강남스타일'의 총점 차이는 불과 500점이었다.

지난 2월18일자 이래 가장 근소한 차이다."  이런 부분이 나옵니다.


강남스타일이 7주 연속 2위할 때가 10월 ~ 11월경이었으니까,

빌보드 차트에서 이게 얼마나 근소한 차이라는 걸 잘 알 수 있습니다.


끝으로 이 시간 이후로는 개인적인 사정상 혹시 늦게라도 집에 가서 다시 보게 될 수 있으면 모르겠지만,

댓글이 달려도 답변을 못 드릴 수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mr스미스 20-03-03 19:20
   
강남스타일이 6주째 2위였을 때 빌보드 기사입니다.

https://www.billboard.com/articles/news/474391/maroon-5-psy-spend-a-sixth-week-in-hot-100s-top-spots

음원 판매량
강남스타일 - 25만 5000건
원 모어 나이트  - 14만 2000건

라디오 점수
강남스타일 - 6000만
원 모어 나이트 - 1억 3800만

기사에 나온 두 곡의 격차를 비교해보면 강남스타일의 음원 판매량은 원 모어나이트의 약 1.8배이고 원 모어 나이트의 라디오 점수는 강남스타일의 2.3배네요.

즉, 강남스타일의 음원판매량은 라디오의 격차를 메꾸기에 충분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선플운동 20-03-03 12:56
   
실질적인 1위였죠. 유튜브 점수 미산입
Qwpoaslk 20-03-03 14:18
   
강남스타일이 빌보드 차트에 유튜브를 점수 산정 기준으로 편입하는데에 큰 역할을 했죠.
만일 그때에 유튜브 점수 들어갔었으면 7주 2위가 아니라 한 10주 1위도 가능했을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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