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에서 운영하는 인터넷방송 서비스 다음팟이 정치적 압력에 의해 개인의 권리를 제한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큰 파문이 예상 된다. 다음팟에서 4년 넘게 개인 인터넷방송을 진행해 왔던 유신쇼에 대해서 현행 법 위반과 이용약관에 위배되는 사항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배후 세력을 등에 업은 민원인’에 압력에 의해 회원의 권리를 제한한 것이다.
애초에 민원인의 명예훼손 주장에 대해 다음 측은 “ 규제 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 라는 입장에서 “ 다음이 아니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심의 대상이니 그 쪽에 문의 바란다. “ 세번째에는 “ 재판을 통해 판결문을 보내 달라 “ 며 제재 불가 입장을 여러 번 안내하고 통보 했다.
그러나 그 이후에 민원인이 영향력 있는 지인들과 자신이 활동하는 서비스 회사 대표와 간부진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으면서 여기저기 전화를 걸고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압력을 행사하자 윗선에 지시하고 유신쇼 개인 방송에 대해 제재를 검토하고 날치기로 처리 한 것이다.
유신쇼 진행자 유신은 “ 담당 팀장과 직접 통화를 했을 때 실무진의 결정이 아닌 윗선의 결정이라는 판단이 들었다. 그 쪽에서는 이미 결정된 사안이라 되 돌릴 수 없다고 반복해서 이야기 했고 이전과는 다른 확고한 입장이었다. 애초에 제재 요청 자체가 받아 들여 지지 않았음에도 민원인이 방문으로 갑자기 상황이 바뀔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또한, 다음 방문 후 반론권을 달라는 주장도 두번이나 묵살했다. 담당자도 외압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부인하지 않았다. 다음과 현재 제휴 관계인 A사와 정치적 압력이 있었을 것이라고 확신 하고 있다. “ 라고 답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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