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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가수 케이시가 배우 윤계상과 하지원 주연의 '초콜릿' OST 군단에 합류했다.
케이시는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 6번째 OST '마중'의 가창자로 참여, 오늘(21일) 오후 6시에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케이시는 특유의 감미롭고 구슬픈 목소리로 극 중 주인공 이강(윤계상 분)과 문차영(하지원 분)의 애잔한 사랑의 감정을 ‘마중’ 안에 고스란히 녹여냈고, 애절하고도 슬픈 사랑의 느낌을 북돋아 줄 예정이다.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후반부의 화려한 현악기 사운드가 돋보이는 이곡은 ‘그때가 좋았어’, ‘진심이 담긴 노래’, ‘가을밤 떠난 너’ 등 케이시의 명곡을 탄생시킨 메인 프로듀서이자 최고의 히트 작곡가 조영수와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OST 김나영의 ‘미로‘, ‘보좌관’ OST 첸(CHEN)의 ‘Rainfall’, ‘뷰티 인사이드’ OST 다비치의 ‘꿈처럼 내린’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작곡가 서재하, 김영성이 협업하여 또 하나의 감미로운 웰메이드 발라드를 완성시켰다. 여기에 감성적인 노랫말로 멜로디에 가사를 입히는 작사가 황석주가 작사에 힘을 보탰다.
케이시의 ‘마중’은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시리고도 아름다운 사랑의 감정을 대변하고, 극 중 인물들을 비롯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줄 전망이다.
작성일 : 19-12-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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