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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2-14 13:43
[방송] ‘씨름의 희열’ 태백이 금강에 맞서는 방법 #맞춤형전략 #피지컬극복 #기선제압
 글쓴이 : 뉴스릭슨
조회 : 1,295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3509024

태백급 선수들이 금강급의 벽을 넘어설 수 있을까.

14일 방송되는 KBS 2TV ‘태백에서 금강까지 - 씨름의 희열’(이하 ‘씨름의 희열’) 3회에서는 ‘태극장사 씨름대회’ 예선 2라운드 태백급(-80kg)과 금강급(-90kg)의 체급대항전이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체급대항전은 태백급 선수 8명과 금강급 선수 8명이 겨루는 단체전으로, 체급이 다른 양팀 선수가 1:1 시합으로 총 8경기를 펼쳐 더 많은 승리를 거둔 체급이 최종 승자가 된다. 객관적 전력에서는 체중의 우위가 있는 금강급의 우세가 점쳐진다.

태백급 선수들은 맞춤형 전략과 다채로운 기술을 앞세워 체급의 차이를 극복하겠다는 각오다. 체급이 낮아 상대적으로 불리한 태백급에 상대 선수 지명권이 어드밴티지로 주어지는 만큼, 각자 자신 있는 씨름 스타일의 맞상대를 골라 기선제압에 성공한다면 충분히 해볼 만한 승부라는 분석이다.

뿐만 아니라 공평한 승부를 위해 계체량을 체급 상관없이 90kg 이하로 제한한 ‘태극장사 씨름대회’의 특성을 살려 태백급도 금강급 못지않은 피지컬을 갖춰놨기에 승부의 향방을 섣불리 예측하기 힘들다. 여기에 ‘이겨야 본전’이라는 금강급 선수들의 부담감이 경기의 중요 변수가 될 수도 있다.

제작진은 “금강급이 압도적으로 우세할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매 경기 손에 땀을 쥐는 치열한 명승부가 탄생했다. 쉽게 보기 힘든 화려한 기술 씨름의 향연이 펼쳐질 것”이라며 “여기에 체급이 달라 맞대결을 펼칠 기회가 없었던 선수들의 매치업을 보는 것 또한 흥미진진한 부분”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태백급과 금강급의 자존심을 건 맞대결이 펼쳐질 ‘씨름의 희열’ 3회는 14일 밤 10시 35분 방송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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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놀자 19-12-14 20:47
   
체급을 무시하는 경기가 가능한 것이 씨름이죠. 그리고 그것의 재미를 만끽했던 것이 천하장사대회(예전 프로씨름이 성행했던 시절에...)였고, 그 중 발군의 씨름황제란 타이틀을 획득한 사람이 이만기였죠. 대한민국 최강의 기술씨름을 선보였던 사람이죠. 한라급에서 백두급에 있는 기라성 같은 선수들을 물리치고 천하장사를 휩쓸었던 전설을 쓴 사람이 이만기죠. 아마도 역대 씨름 선수 중 전체급 챔피언을 가져간 사람은 이만기가 최초였을 겁니다. 한마디로 레전드였죠. 그런데 기술씨름에도 한계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 선수체중이 130kg을 넘어가면 기술의 적용이 쉽지않다는 점이죠. 그래서 한 때 체중불리기에 골몰했던 시기도 있었고, 그로인해 씨름의 인기가 사그라진 이유가 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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