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감상으로 제가 만약 레벨을 모르고, 한국어와 일어를 구분할 수 없는 외국인의 입장이라면 J POP인줄 알았을거 같은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레벨은 보컬능력이 부족한 사람 없이 상대적으로 균일하고 나름 탄탄하기에 보컬이 전혀 안 사는. 아니, 오히려 보컬 개성이 죽으면 이득인 J POP아이돌들에게나 어룰릴 법한 곡을 무슨이유에서 준 건지...
솔직히 이런 노래는 레벨이들 아니라도 어떤 아이돌 그룹이 부르더라도 똑같이 뽑을 수 있는데...
스엠이 점점 제 취향에서는 멀어지는거 같네요...
특히 부르마;;; 원래도 그 디자인을 안좋아하긴 하는데 레벨이들 입혀놓으니까 더 맘에 안드는...
저게 일반 한국 학생들의 체육복이라고 혹시 착각을 한건지;;; 일본 체육복을 입힐 이유가 전혀 없는거 같은데 개인의견으로는 뮤비 메인 착장으로 쓰기에 너무 볼품없지 않나요?
상하의 합쳐서 전체적인 느낌을 이야기한거지 '제가 저 하의는 부르마 하의네요' 라고 말한게 아니니 어떻게 받아쳐야 할지 모르겠네요.
상의는 인터넷에 '부르마' 세 글자만 쳐도 저것과 심지어 색상과 반팔 끝소매 색갈까지 똑같은 디자인의 옷을 입은 일본발 온갖 성적인 사진들 만화들이 뜨는건 어떻게 설명할 것이며, 부르마 바지와 돌핀쇼츠의 차이가 반바지와 긴바지의 차이도 아닌 약5~ 10cm정도의 허벅지쪽 기장차이에 불과하다는 사실은 고려사항이 아닌가여?? 단순히 둘이 다르다로 끝날 이야기가 아닌데요.
뭔소리에요 정말... 동문서답을 하세요 자꾸... 속터지네.....
미국 7.80년대 고등학교 분위기라는데 그때 미국어디에서 브루마를 체육복으로 입었다는 말입니까;; 근거도 없는 이야기가지고 물타지좀 마세요. 부르마의 이미지를 일본이 망쳐놨다구요? 레벨이 입은 디자인 자체가 일본에서 실제 학생들이 입기도 하고, 미성년을 성적 대상으로 한 저질컨텐츠들에서 전형적으로 사용중인 디자인을 그대로 차용했는데 무슨 엉뚱한 돌핀쇼츠의 몇줄 되지도 않는 나무위키를 가져와서 복장을 터트리세요....
아니 위에서 말씀 드렸잖아요. 바지는 지적하신 돌핀쇼츠가 맞다구요. 근데 전체적인 느낌이 뭐냔 말입니다.
기장이 돌핀슈츠와 일치하더라도 상의의 목과 양팔 끝단에 들어간 라인의 배색, 한마디로 디자인이 부르마의 그것과 정확히 일치하고, 또한 바지의 디자인 중 양 측면의 더블라인 디자인이 일본 브루마의 전형적인 디자인과 토씨 하나도 안틀리다구요.
한마디로 상하의와 니삭스를 통틀어서 브루마와 다른건 바지 기장이 5~10cm 정도 더 긴것 뿐이란 겁니다.
그 이미지가 계속해서 사용되는 곳이 일반적인 부분이 아니라는걸 몇번을 설명해야 아시겠습니까. 단순히 왜색이 짙어서 싫다는게 아니고, 로리타 컨셉을 혐오하는 사람으로써 그게 싫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