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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7-30 23:09
[걸그룹] [블랙핑크]하노이 공연 관련 이모저모
 글쓴이 : 마당
조회 : 2,530  

어제에 이어 오늘 저녘까지 우여곡절 끝에 블핑의 하노이 공연은 예정대로 잘 마무리되가는 중입니다.

첫번째 문제는 현지 공연주최회사가 중국과 베트남간에 예민한 영해표기 문제로 베트남 당국과 베트남 
국민들의 심기를 건드려 공연 보이콧 설이 나오기도 했고,

두번째는 현지 공연 주관사가 블핑 공연 관련 저작권 로열티 비용을 한국 저작권 협회에 납부하지 않아
한국 저작권 현회에서 베트남 문체부쪽에 음원 사용금지 공문이 전달되고, 이 문제는 공연 이틀 전에야 
비로서 해결되었고,

어제 있었던 첫날공연 공연전 상당한 비가 내려 공연이 제대로 진행 될 수가 있는지 염려가 있었지만,
다행이 공연 직전 비가 잦아들어 공연은 무사히 끝난 걸로 압니다.

또 금번 블핑 공연을 목돈을 벌수있는 기회로 삼은 암표상들이 일부 표 획득에 성공한 팬들로부터 웃돈을
얹어주고 다수 표를 확보한 후 고가에 재판매를 하려고 했으나, 베트남 당국의 공연표 재판매 금지 조치로
인해 3~4일 전부터 공연장 근처에서 입장허가 팔목 밴드를 현장에서 재판매했으며, 그 와중에 자신들이
구매한 값보다 더 싸게 입장권(팔목 밴드)을  파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 나라가 아직 공산주의 체제이고, 공연문화가 익숙하지 않다보니 허가 관청이나, 공연주체자들이나
팬들이나 여러가지 미숙하고 시끄러운 잡음들이 많이 들려나오는 것 같습니다.

공연장 규모는 4만명 관객 수용 가능한 스테디움인데, 
금번 공연장 입장객수는 첫날 37000명, 둘째날 32000명으로 알려지기도 하고, 어느 곳에는 36000명으로 
소개되기도 하네요.  금번 블랙핑크 공연과 관련 현지에 진출한 국내 유력 기업체들이 금번 공연을 여러
홍보 수단 또는 기회로 삼아 움직이고 있다는 현지발 기사들이 몇건 올라왔던 것으로 보아, 첫날 과 둘쨋날
공연 입장객수 차이가 기업체들이 확보해 선물 배포할 입장권 물량하고 연관이 있지않나 짐작도 됩니다.

첫날 공연직전 현장과 공연장 모습

현지 방송에 소개되고 있는 공연 현장 열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한류와 시사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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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23-07-30 23:11
   
https://www.youtube.com/watch?v=cz8ThUvLLxA
현재 공연 라이브 방송중인 채널
미켈란젤리 23-07-30 23:24
   
멕시코는 대선 후보가 블핑 공연을 대선 공약으로 걸었다죠
대통령 당선 기원합니다 ㅋ
     
돌무치 23-07-30 23:27
   
거긴 방탄도 건드리더니 블핑도;;
     
마당 23-07-31 03:39
   
https://www.koreaherald.com/view.php?ud=20230710000655
전직 외무부장관 출신 대통령 후보가 BTS멤버들 군복무 후 완전체 복귀 후 2025년까지 멕시코에
올수 있도록 하겠다는 내용의 공약이네요.
On Saturday, the 63-year-old former foreign minister visited an animation festival held in Actopan, Hidalgo, eastern Mexico to woo young voters where he shared his plan to bring BTS to the event as early as 2025.

Holding a poster with pictures of BTS members, he said, “In 2025 when they are supposed to complete their mandatory military service, or maybe in 2024, we could invite them.”

"We should make it possible for them to come here," he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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