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글로벌 신드롬의 주역은 아티스트들이지만, 그 존재를 가능케 한 것은 K팝의 제작 시스템이다. K팝 수출 영역이 음악을 넘어 제작 시스템까지 확대되고 있다. 세계 2위 시장 일본도 K팝 제작 시스템을 도입 중이고, 세계 곳곳에서 K팝 제작 시스템과 그를 활용한 현지 아이돌이 만들어지는 중이다.
임 이사는 “현지에서의 수용성과 시장성이 높은 K팝 DNA에 기반한 현지 아이돌은 대세가 될 것”이라며 “다만 오디션 범람으로 대중의 피로도도 감지되고 있어 대안 고민도 병행해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https://news.v.daum.net/v/20220824180330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