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기존의 전략을 수정하여 한국 흉내내기에 돌입했고 최근 대놓고 kPOP처럼 변신한 그룹들을 만들어 냈으며 한국처럼 홍보하기 시작했죠. 물론 그룹의 실력과 아이돌 노하우 부족으로 연달아 실패하고 있지만 확실한 것은 일본이 한국을 대놓고 흉내내기 하는 것을 언론에 공개할 정도로 거침 없어진 지금 니찌프로젝트가 열린 것입니다. 이건 일종의 일본이 자랑하는 "개항"입니다.
니찌프로젝트요?
문화예술 산업은 인력의 노하우가 핵심기술인데 그걸 다 퍼주고 있는 형국입니다.
한국 연예기획사들은 자기들이 잘나서 한류가 컸다고 생각하죠.
알고보면 사실 한국의 팬들과 대중들, 기업들에 의해 KPOP과 영화, 드라마, 게임, 첨단산업, 음식문화 등의 한류가 성장한건데 말이죠.
지금의 KPOP 가수들의 댄스와 노래는 꾸준히 한국 팬들에 의해 제기되어 온 피드백에 의해 만들어지게 된 것입니다.
한 때 SM이 중국에서 죄다 퍼주더니 이젠 JYP가 일본에 퍼주는 꼴을 보게 되다니.
SM을 선두로 각종 한국 기획사들이 지난 10년간 노하우 다 알려준 중국 시장에서 KPOP 영향력이 매우 약해졌듯이
일본 시장에서도 서서히 그렇게 될 겁니다.
핵심은 국제적 영향력인데 CPOP은 실패했고 JPOP은 의문부호임.
실력과 노하우를 갖춘 JPOP이 과연 KPOP 만큼의 국제적 성과를 거둘것인가 하면 가능성은 반반 같음.
물론 전세계에 일뽕들이 상주하기 때문에 JPOP이 실력과 노하우를 갖추게 된다면 자랑스러워 하면서 밀어줄 것은 뻔하고 일본 정부는 막강한 자본으로 "진짜 국책"으로 밀어줄 것이고
특히 국제적으로 문화예술 유통권력을 미국과 양분하고 있는 일본기업들이 압도적 푸쉬해 줄 것임은 명확한 사실임.
근데 한국의 경우 국제적으로 잘 모르는 나라가 떠서 화제가 되고 관심이 컸고 그 흐름이 대세가 된 것이고
일본은 이미 알려질 만큼 알려진 나라라 특별한게 없다는게 외국인들 관점임.
특히 앵앵거리는 일본어에 거부감 가지는 사람도 많고
일단 위아부Weeaboo에 의해 서양관점에서 매우 부정적이고 혐오스러운 문화라는 인식이 강해서
뚜껑을 까봐야 알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