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말이죠 유통비(유통사 도소매 마진 등등) 이런 비용 제하면 매출의 10%도 안되는 걸 현지하고 국내 기획사들이 나눠 먹죠 그러면 거기에 가수 몫은 얼마겠음 괜히 다른나라 가서 음반 팔겠다고 죽어라 악수해봐야 그나라 음반 산업 돌아가게 하는 일밖에 안되는 꼴임 좀 제대로 알고 이익타령하셈
원래 잘나가는 거대기업들 매출액대비 영업이익율은 대부분 10% 이하입니다. 국내 100대 상장기업들 매년 영업이익률보면 10%정도면 엄청난 호황사업입니다.
2017년 중반즈음 조사했을때 한창 세계 반도체호황으로 엄청나게 잘나가던 2014~2016년 시절의 삼성전자도 3년 평균 영업이익률은 10.07%에 불과했고 현대차는 8.28%, 포스코는 9.13%, LG디스플레이는 3.25%, LG전자와 현대중공업은 마이너스에 불과했어요. 시설투자 다하고 열심히 영업만 하며 이익 얻고있다는 통신업의 KT는 2.34%, SK텔레콤은 13.66%였죠.
2016년 기준 100대 상장기업 전체 평균 영업이익률은 3년간 5.48%, 10년 평균 5.80%에 불과했습니다. 그렇게 잘나가는 회사들이 말이죠. 2019년 현재는 2016~2017년보다 세계적으로 불황이니 대부분 저것보다도 못할겁니다.
님이 말씀하신 영업이익률 10%정도면 절대 작은 비율이 아닙니다. 합작사업이니 이익은 나누는게 당연하구요. 2018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2.7%였고 2019년 1사분기는 마이너스로 돌아선걸 생각해보면 동네 노점상등이 아닌이상 산업적인 측면에서 볼때 이익률 10%근처면 상당히 성공한 사업입니다.
아이즈원 활동으로 10%정도 영업이익이 생겼다면 그 나라 음반사업을 돌아가게 했줬다고 생각할게 아니라 아무것도 안했으면 생기지않았을 5%의 이익을 우리 기업들과 아이즈원 멤버들이 얻었고 그로인해 국가에 더 많은 세금을 납부하는 이득을 얻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만큼 일본에서 우리가 이득을 가져와서 우리나라 국부가 늘어난것이죠.
프듀 그룹 역대 최대 매출은 거의 확정적인거 같네요
게다가 아이즈원보다 활동기간이 1년 짧았던 워너원도 멤버 한명당 10억원 정도 정산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워너원보다 훨씬 빡샌 스케줄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즈원은 최소 이 두배는 확정적이라 봐야 할 듯 싶네요
경우에 따라서는 멤버당 정산금액이 30억 돌파도 가능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