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서 묻는 겁니까?
앨범은 발매 되고 첫1주 1달 판매량이 거의 수치의 전부아닙니까?
첫1달 이외엔 1년 해봐야 몇 백 몇 천장 이라 거의 무의미하지요.
bts같이 미친 파급력의 아티스트는 예외지만...
앨범이란게 막 월,년 단위로 꾸준히 팔리는 그런 품목이 아니랍니다.
작년 앨범 페이스 유어셀프랑 페이크러브 싱글은 일본어 버전이었습니다. 한국에 낸 곡을 일어로 부른 일본어버전 앨범이죠. (페이스유어셀프 앨범에 일본판 시그널 주제곡으로 쓰였던 오리지널 곡이 한 곡 있었어요). 일본어로 부른 저 앨범이 33만장인데 이번에 나온 맵 오브 소울 한국어판이 직수입으로 현재까지 일본에서 30만장 넘게 팔았어요. 한국어앨범 직수입이 30만장이라는 건 어마어마한 수치죠, 일본어판으로 나오면 더 팔릴 게 분명하기 때문에 7월에 나올 일본어판 싱글은 작년보다 더 팔릴 거라고 생각되고 만약 올해 한국 앨범의 일본어버전이 나온다면 그것도 대단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이 트집 잡는 사건 이후에 오히려 방탄 일본 팬은 늘었다고 하는데 이번 맵오브소울 한국앨범 직수입 판매량을 보면 그 말이 사실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