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3-03-02 11:20
[잡담] 뉴진스는 어떻게 블핑을 짓밟고 원탑이 되었는가?
 글쓴이 : 윤굥
조회 : 909  

첫째, 양질의 물량공세.

블랙핑크가 2년에 한 번 타이틀 곡을 내고 셀럽놀이를 할 동안, 

뉴진스는 반년만에 양질의 곡을 6곡이나 뽑아냈으며 모든 곡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여 소비자를 끌어모았습니다.

이는 하이브라는 최고의 기획사가 세계에서 긁어모은 곡을 뉴진스에게 우선적으로 배분한 것으로,

최고 기획사의 저력을 보여준 것입니다.

블랙핑크는 테디 하나에 의존하기 때문에 이런 시도는 꿈도 꾸지 못할 것입니다.



둘째, 유행이 끝나버린 걸크러쉬를 버린 Y2K 컨셉.

무한도전으로 도래한 90년대 유행이 지나고, 트로트 유행이 붐을 이뤘습니다. 

아이돌판이 블랙핑크의 악영향으로 걸크러쉬만 가득하게 되어 사람들이 피로를 느낄 때, 

외면받았던 Y2K 컨셉을 선택하여 새 시대의 흐름을 읽어냈습니다.

블랙핑크는 또 지긋지긋한 걸크러쉬를 들고나와 진부하다는 평을 듣게 된 것입니다.



셋째, 전략적인 데뷔와 컴백.

케이팝 최고의 성수기인 8월에 데뷔하여 임팩트를 만들었고,

이 임팩트를 이어 비성수기인 겨울에 컴백을 하여 차트를 지배해버려 그들의 이름을 차트에 못박았습니다.

이도저도 아닌 음원 성적을 남기고 컴백을 또 2년 후로 잡은 블랙핑크의 전술적 실패입니다.



넷째, 신선하고 청량한 뉴진스 자체.

블랙핑크가 서양인을 흉내낸다고 고양이 창법과 인상을 찡그리고 멋있는 척을 하기 바쁠 때,

뉴진스는 신선하고 청량하고 나이에 걸맞는 창법과 춤으로 걸크러쉬 시대의 종말을 알렸습니다.



뉴진스가 블랙핑크의 스포티파이 리스너를 제치고 걸그룹 원탑에 오르게 된 것은 모두 이렇게 계획된 것입니다.

이 전략들로 데뷔 후 첫 월드 투어를 스타디움에서 성사할 수 있을 만큼의 엄청난 저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블핑을 넘어 2000만을 상회하는 리스너를 보유한 뉴진스는 이미 세계 음악을 지배중인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예도나 23-03-02 11:26
   
멀티닉이 그새 늘었어.

취미가 아이디 새로 파는 건가봐.

난 이거 하나지만 비추 누르고 감
snowzero 23-03-02 11:27
   
뉴진스 팬인가, 팬을 가장한 지능형 안티인가?
     
예도나 23-03-02 11:28
   
걍 어그로 이고 멀티닉으로 추천 찍는 거임
영원히같이 23-03-02 11:30
   
참 다양하게 뻘짓하는구나 ;;;
snowzero 23-03-02 11:31
   
뉴진스는 뉴진스고 블핑은 블핑이지 뉴진스가 좋으니까 블핑을 짖밟아 뭉개야 함?
둘 다 응원하고 둘 다 잘되면 안됨?
얼론 23-03-02 11:35
   
아니 등신아 ㅋㅋ
아이디를 바꾸라니까?
예도나 23-03-02 11:45
   
추천 조작으로 전략 수정함 ㅋㅋㅋㅋ
     
영원히같이 23-03-02 11:47
   
ㅋㅋㅋㅋㅋㅋ
환승역 23-03-02 12:59
   
어그로가 이젠 추천조작까지 하네
마당 23-03-02 14:32
   
이 쓰레기 매국 일뽕 새끼는 매일매일 욕 쳐먹고 짓밟혀도
어떻게 해맑게 일뽕 짓을 할 힘을 얻는걸까?
쳐 맞을 때마다 기쁨과 힘을 얻는 싸이코인가?
축구중계짱 23-03-02 16:38
   
스뤠기 어그로가 블핑까는거 보니까 블핑 앞으로도 승승장구 확정이고

뉴진스 팬인척 욕먹이려는거 보니까, 뉴진스는 슈퍼스타 확정이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사이더 23-03-02 18:23
   
이런 잉여인간도 밥은 처묵겠지
스마트가이 23-03-02 20:24
   
불핑을 더 좋아하지만..
뉴진스 노래도 좋은데..
뉴진스가 나중에 블핑처럼 월드투어를 할수 있을지는 미지수가 쉬운일은 아니지만...앞으로 더 잘하면 가능하지...
뭐 짓벏고 그런게 어디있나...
호랑이 담배피던 예전 한국내 시장만 가지고 싸울데 이야기지...
세상은 넓고 전세계가 시장인데...서로 싸울 이유가 전혀 없음...
 
 
Total 23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5 [기타] 샘 오취리 “韓 캔슬컬처 때문에 일자리 잃어” (33) 강바다 02-03 4146
34 [잡담] 확연한 하락세 블핑, 새 원탑 뉴진스. (11) 윤굥 02-01 1018
33 [잡담] 블랙핑크 재계약 수준이 저정도면 BTS 는? (9) 시골가생 01-23 2302
32 [잡담] 뉴진스는 사실상으로 블핑을 따라잡았습니다. (26) 윤굥 01-05 2126
31 [잡담] 니쥬 한국 데뷔 시키려는거 엔믹스가 저조해서일… (14) 가을연가 12-26 1687
30 [잡담] 탕웨이 한국말 좀 배우지.... (29) 오스빈1 12-12 3845
29 [기타] 자산 1860억…해리 스타일스, 영국 30세 이하 부자 1… (3) 강바다 11-04 928
28 [잡담] 국힘 하태경 CJ 작심 비판 (17) 갓등 04-05 1800
27 [잡담] 트와이스 채영 극우 티셔츠 논란 (17) 마스크노 03-22 2257
26 [일본] 한국진출을 염원하는 jpop 걸그룹 (10) 가을연가 03-11 2766
25 [기타] 백아연, 결혼발표···먼저 손을 내밀며 다가와 준 … (3) 강바다 03-03 1086
24 [잡담] 반일 유튜브를 하려면 이렇게 하라는 거임 (61) 가을연가 02-24 1181
23 [걸그룹] 뉴진스, 'K팝 걸그룹 핫100 최장진입' 기록 … (6) MR100 02-20 1508
22 [걸그룹] 뉴진스 4주연속 빌보드핫100 차트인 (14) 샌디프리즈 02-08 1910
21 [기타] '늑대와 춤을' 원주민 배우, 20년간 10대들 … (2) 강바다 02-03 2095
20 [방송] 런닝맨 아이브(IVE) 하이라이트 (6) 비키 01-31 807
19 [기타] 공석 된 K팝 왕좌…넥스트 BTS 누가 될까 (9) 강바다 01-16 1770
18 [기타] 로제, 일베 용어 사용 논란에 류준열·전효성까지 … (23) 강바다 01-05 2462
17 [일본] 니쥬 본격 한국 활동 기념 pop!커버 무대영상 (2) 가을연가 12-26 868
16 [기타] 한가인·안유진, 라디오스타 첫 출격…예능 대세 … (3) 강바다 12-12 858
15 [기타] 무능하고 뻔뻔하다…배우 김기천, 이태원 참사 정… (21) 강바다 11-01 4242
14 [기타] 박미선, 바디프로필 수준 이 정도? 깜짝 놀랄 몸매 … (2) 강바다 04-05 1243
13 [배우] 얼굴이랑 다르게 키가 큰 여배우 (5) 낫유워 03-22 2690
12 [정보] 기은세, 호텔 뺨치는 욕실 “이국적인 느낌 내고파… (6) MR100 03-10 1311
11 [잡담] 뉴진스는 어떻게 블핑을 짓밟고 원탑이 되었는가? (13) 윤굥 03-02 9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