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케이팝은 옛부터 조작의 장이였습니다.
모든 일에는 원인과 과정이 있는 법입니다.
음원 순위를 조작하고
음반 판매량을 조작하고
음방 순위 또한 조작 하다 걸린 것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그리고 나아가 유튜브 조회수와 구독자도 조작을 하고 빌보드까지 조작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제 글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미 케이팝은 썩을 대로 썩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의심을 하면서도 절대 행동하지 않았습니다.
과연 오디션 방송의 조작이 프로듀스가 시작이였을까요? 아닙니다. 그 이전 부터 조작 논란은 끊임 없이 있어왔습니다. 현재의 이 상황은 여러분의 무관심과 방관이 만들어낸 비극입니다. 비교적 가까운 시기인 아이돌 학교의 경우 또한 팬들은 조작의 의혹을 호소했지만 사람들은 관심이 없다는 이유로 외면했습니다. 이게 바로 비극을 만든 주범이 우리 모두임을 의미합니다. 그 때 그들의 호소에 귀를 기울였다면 이런 일이 일어났겠습니까?
여러분이 진정한 공정과 정의를 바란다면 모든 방송사 음악방송과 음원사이트, 음반 판매에 대한 공정성 조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여론을 조성해야 합니다. 그를 통해 조작과 불공정이 발견되는 모든 그룹을 과감하게 해체할 수 있도록 해야 여러분이 진정으로 정의롭고 깨끗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어쩌다 걸리는 시범케이스만으로는 세상을 바꾸기에 턱없이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