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이 많다 앨범이 많이 팔린다를 떠나서
뒤에 있는 cj 때문에 생각보다 빨리 해체 될 수도 있어 보이네요.
만두 파는 cj가 한류사업에 공을 들인다는건 다들 아실거고
이 한류 사업의 선봉장격이 엠넷발 그룹인데 지금 사건으로 조작 이미지가 박혔죠.
음악 전문 기획사에겐 이들 그룹들은 논란 있는 황금거위겠지만
cj에게 그냥 다시 하나 만들면 되는 그냥인 존재들이죠.
대기업인 cj입장에서 한류사업을 하려는데 조작 이미지까지 쓰고 싶지는 않을겁니다.
이들 사건과 관련된 그룹들을 껴안고 가다 자칫
모 기획사는 약국이다처럼 cj그룹 자체에 조작이란 이미지가 씌어질수도 있어요.
cj가 바보가 아닌 이상 그깟 만두 보다 못한 아이돌판에 이런 위험부담을 안을 필요가 없죠.
앞으로 여론의 방향이 어떻게 될지에 따라 계약보다 빠른 해체나 방치 같은 조치가
내려질수도 있다고 봅니다.
안준영 pd에 대한 손절처럼 해당프로그램 그룹들에 대한 손절 역시 이루어질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cj가 대기업이라 그런거겠죠
ps) 이쯤에서 진짜 묻고 싶네요
대기업인 cj가 가요계판에 들어와서 뭔짓을 하고있는지
아직도 cj 응원하는 분들은 무슨 생각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