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가 뭘좀아네. 그래서 초아 나가고 나서 aoa 힘 떨어졌잖아....

탕수육 반 나눠서 소스그릇에 부으면 해결될일...

부먹이 정통 맞습니다!!!!

부먹이 정파, 찍먹은 사파. (정확히는 볶아서 내오는 거라 들었지만)

홀에서 먹을 때 찍먹 강요하는 인간은 쿠사리를 먹여줘야 함.

찍먹은 탕수육을 배달 시켜 먹기 시작해서 나온거.

정확합니다
원래 볶아서 나오던 음식이 배달의 편의성을 위해 쏘스가 따로나오게된게 문제의 시발점이죠
부먹이 찍먹보고 사파운운하는거
볶먹입장에선 콧웃음만 나오죠
볶먹앞에선 부먹도 찍먹도 전부 사파인것을...

그렇죠. 바삭한게 좋은거면 '튀김'을 먹으면 되는겁니다.
'탕수육'은 진득한 소스가 베어든것을 '탕수육'이라 하는거죠.

튀김을 좋아하는 부류들이 탕수육 소스도 조금 맛보고자 어줍잖게 만든 것이 찍먹인거에요.
"탕수육"을 시켜서 왜 "튀김"을 "탕수육소스"에 찍어먹는지...

면 고유의 식감을 느끼겠다고 비비지 않고 면만 들어서 간짜장에 찍어먹는거랑 뭐가 다른지..

섞는건 다 이유가 있지요.

중국(中國) 요리(料理)의 한 가지. 녹말가루(綠末--)를 탄 물에 초ㆍ간장ㆍ설탕ㆍ야채(野菜) 따위를 넣고 끓인 것을 쇠고기나 돼지 고기의 튀김 위에 쳐서 만듦

사전에 따르면 튀김이 맞지 않나요? 원래 탕수육이 부어서 나오는게 맞는데 우리나라는 배달이 많으니까
오는동안 눅눅해진걸 좀 보완하려고 찍어먹는게 아닌가 생각해요

탕수육소스를 못먹는 전 그냥 튀긴고기만
따로 팔았음 좋겠네요...
튀긴고기+초간장+짜장면이면....

그게 원래 덴뿌라라고 팔아요...고기튀김에 소금후추 간해서 나옵니다. 예전 덴뿌라가 유행하던 시절에 덴뿌라 시키고 탕수육소스 조금만 달라고 하면서 탕수육 먹고 싶은 사람과 덴뿌라 먹고 싶은 사람을 동시에 충족시키던 것이 어느 순간 탕수육도 분리되 버리고...분리가 되면서 어느 순간부터 덴뿌라 혹은 고기튀김이라 불리던 메뉴가 사라져 버렸지요....

근데 덴뿌라+탕수육 소스하고 소스 분리된 탕수육하고는 다르지요...
덴뿌라를 탕수육 소스에 찍먹하면 진짜 맛있음...그냥 탕수육을 소스찍먹 하는 것하고는 미묘하게 다른데 덴뿌라가 더 맛있음...

지금도 좀 경력있는 주방장 있는 곳 가셔서 덴뿌라 되나요? 하면 소금 후추간 되어 있는 덴뿌라 만들어 줍니다.  가끔 메뉴에 없어도 술안주로 사먹지요...ㅋㅋ...

예전 삼대천황인가에서 백종원씨가 탕수육 싸우지 말고 이렇게 먹자라고 설명할 때 나온 방식이 덴뿌라+턍수육찍먹+턍수육부먹을 한번에 먹는 방법이었음...

텐뿌라란 말 쓰지 마시지 이제

부먹이던, 찍던이던 자신이 좋아하는대로 먹으면됨.

취향으로 먹는거지, 뭔 원래가 어딨나 원래가 ㅋㅋㅋㅋㅋㅋ

그럼 부먹은 다 미리 부어서 볶아서 먹어야함 ㅋㅋㅋㅋㅋ

시대의 흐름은 찍먹이닷..!
언제쩍 부먹이란 말이더냣..!!
찍먹이 짱이닷 암튼 그러하닷..!!

초아가 조타하면 그깟 부먹찍먹이 대수랴~

전 배달은 찍먹 가서 먹으면 부먹ㅎㅎ

나는 무저건 부먹

제대로 하는 곳은 부먹입니다.
찍먹은 사파.

제대로면 부먹도 부어서 볶아서 먹어야함.

둘다 사파니까, 전통타령은 하지마세요 ㅋㅋ

비빔밥(탕수육)을 밥(고기)따로 고명(소스) 따로
배달했더니 비벼파(부먹)와 반찬파(찍먹)로 나뉜
상황과 같죠.

이 ㅄ같은 논쟁은 언제까지 나올려나 아 반만 붓고 반만 찍어먹으라고, 무슨 탕수육 어원까지 들먹이고 있어 그냥 맛있게 먹으면 돼지. 개인적으로 부먹을 더 선호해도 하나씩은 그냥 소스도 안찍고 그냥 먹기도 하는데, 무슨 법전에 기록된거마냥 무슨 불법을 저지른다는 듯이 이렇게 처먹어야된다고 말들이 많어. 진짜 이거야말로 씹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