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021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쉬어간다.
MBC 측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고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장기화될 가능성이 예상됐다”며 “‘2021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는 선제적으로 휴지기를 갖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는 아이돌 스타들이 모여 스포츠 경기를 치르는 프로그램. 육상, 양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돌 출연자들이 활약하며 매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2020 추석 특집’ 아육대는 e-스포츠, 독(dog)스포츠 어질리티 종목을 신설해 무관중으로 개최됐으나, ‘2021 설 특집’은 열리지 않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