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시선 쏠려서 말 행동 하나하나 다 유별나게 조심해서 대해야 되는 상황인데
굳이 저 아이를 데려다 쓸 이유가 없잖아요
대체할 애들이 없을만큼 스타성이 탁월한거도 아니고
방송 중단이면 새 포맷이랑 그런거 짜면서 조용히 떠내려 가는거죠
뉴스댓글들 보면 그분들은 이미 특유의 공감능력 발휘해서 가해자 조지시는 중이고요
처벌에 눈돌아서 피해자는 죽든말든 상관안하는게 그분들 특기인건 다들 아실테고
그분들 생각보다 빠르게 방송국이 고개 숙이고 다 잘라내버려서 볼일 다 끝났을겁니다
논란거리 만들어서 자기들 정치공작으로 써 먹어야 되는데 말이죠
앞으로는 아이들 보호를 위해서 출연을 점점 자제시키는 방향으로, 컨셉도 건전하게
그러다보면 재미 없어서 안보게되고 결국 폐지되겠죠
댓글보다보면 다른세상도 있다는 것을 체감합니다
오래 어린이 관련으로 일하신 종사자들의 의견이신지는 모르겠으나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어린이 관련이 아니었어도 조직문제가 되었고 관련이었으면 더 엄격했습니다
개그맨들이 한 행동들은 당황스러울 정도입니다
제가 경험한 어린이 관련 일하는 곳에서는 일하시는 분들의 보여지는 행동에 너무 예민한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엄격하십니다 이번 이슈로 본 EBS 프로그램 영상이 신기할 정도입니다
소속사가 왜 그냥 장난이다라고 말했는지 알겠네요. 결국 이렇게 갈 가능성이 높다고 본거 겠죠; 정확히 조사해서 가해자가 있다면 가해자만 징계를 해야죠. 이런 모습을 보여주면 다음에는 어떻게 할까요? 아마 피해자가 직접 인터뷰를 하면서 절대 아무일 없었다. 장난이었다고 하겠죠. 욕나오네요. 만일 이건이 오해라면 그 개그맨은 욕만 먹고 짤린거고... 오해가 아니라면 피해자인 그 여자아이돌은 피해도 입고 방송도 사라지는 최악의 상황이 되는거네요. 일을 왜 이런식으로 하는지...
하여간 피해자는 구제할 방안을 마련한 후속조치가 있어야 하는데
그냥 발본색원이라기에는 너무 피해당한 아이에 대한 배려는 없는 전형적인
사무 편의주의적인 사후 처리네요.
EBS라는 방송국의 특성으로 인한 엄격한 처리라고 이해를 한다고 해도
채연이라는 어린 친구가 많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