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12-25 22:08
[방송] 이상민, "2012년 새로운 빚 48억 생겨, 계속 갚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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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새로운 빚 48억을 갚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상민은 지난 24일 방송된 MBC ‘섹션 TV연예통신’에서 "빚을 언제 다 갚느냐."는 물음에 "2012년 말에 몰랐던 채무 48억을 알았다. 방송국으로 압류가 들어오니까 그때부터 갚아오고 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최근 연예계에서 연예인이나 그 가족들이 과거 진 채무가 드러나 논란을 일으키는 ‘빚투’와 관련해 이상민은 "저는 늘 갚아왔던 놈"이라면서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을 순 없지만 내 가족이 빚투 가해자 중 한 명이고 누군가 내게 연락을 취해온다면, 현실적으로 내가 해줄 수 있는 방법을 한 번이라도 의논한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소통을 강조했다. 앞서 이상민은 자신의 채무에 대해 69억원이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가수 제작, 레스토랑 운영, 패션 브랜드 사업 등 다양한 사업체를 운영했던 이상민은 2005년 11월 최종 부도상황에 직면했고, 당시 공고에 난 금액만 69억원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서 이상민은 "사업을 하면서 뚜렷한 목적 의식이 없이 주변 사람들에게 운영을 의지했던 화근이 됐다. 나 모르게 여기저기서 이른바 ‘깡’이 이뤄지고 있었다. 나의 채권자들 중 30%만 직접 채무였고, 그 밖의 것들은 내가 사업을 하면서 운영을 믿고 맡겼던 사람들이 여기저기 벌려놓은 일이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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