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튼 존은 7월 1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트위터에 "When it all seems like it’s right, I sing along to BTS 'PermissionToDance'(모든 것이 옳다고 생각할 때 나는 방탄소년단 신곡 '퍼미션 투 댄스)를 따라 부른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방탄소년단 노래 'Permission to Dance' 가사를 일부 개사한 것이다. 이번 신곡에는 'When it all seems like it’s wrong, Just sing along to Elton John'(모든 것이 다 잘못된 것 같을 때 그냥 엘튼 존 노래를 따라 불러)라는 노랫말이 등장한다.
방탄소년단은 엘튼 존의 글을 공식 계정으로 리트윗했다. 국경과 세대를 초월해 서로에 대한 호감과 존경심을 표하는 글로벌 선후배 뮤지션들의 모습이 음악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