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가 2020년 초 컴백을 목표로 신곡 녹음에 본격 돌입했다. 이들이 YG엔터테인먼트의 2020년 새해를 여는 첫 주자로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29일 뉴스1 취재 결과, 블랙핑크는 내년 초 컴백을 목표로 극비리에 신곡 녹음 작업을 진행 중이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내년 초 컴백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블랙핑크 멤버들이 현재 새 앨범을 위해 여러 신곡을 녹음 중"이라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미국 대중문화 시상식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올해의 뮤직비디오(The Music Video of 2019)', 올해의 그룹(The Group of 2019), 올해의 콘서트 투어(The Concert Tour of 2019) 부문을 수상하며 총 3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컴백 준비와 동시에 열도 팬들을 찾는다. 오는 12월 도쿄 돔, 내년 1월 오사카 교세라 돔, 2월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일본 3개 도시에서 4회에 이르는 돔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