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원서... 결국 부모들이 나선것인데...
하이브가 얼마나 개저씨들이고 K팝 미꾸라지 짓을 했는가를 떠나서
1. 뉴진스를 계속 언급하고, 방패로 세운 것은 민대표입니다.
2. 결국 부모로부터 탄원서를 받아 내 확전, 참전 시킨 것도 민대표구요.
3. 문제는 탄원서가 어떤 일을 할 수 있고, 법정공방에서 무슨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지금으로서는 부정적이구요.
4. 정말 자기가 뉴진스맘이라면 부모들이 탄원서 쓴다고 해도 말렸어야 하는게 정상 아닌가 합니다.
이 탄원서로 본인은 최소 잃을 것이 없고, 잘되면 뭐라도 하나 도움이 될 지 모르겠지만...
뉴진스는 뭘 얻을 수 있나요?
자꾸 반푼이때와 다르다고 하는데... 큰 맥락은 같은 흐름으로 가고 있습니다.
하이브와 방의장에 대한 여론이 그때와 다를 뿐... 그런데 그 내용은 별개의 건인 것이죠.
특히 이번 탄원서를 기점으로 더더욱 반푼이사태와 닮아 가네요.
현재 많은 업계 종사자들도 초기 민대표 편에서 하이브를 성토하다가
여러가지 자료들이 나오면서 혼돈으로 가고 있는데
뉴진스가 민대표 편에서 참전을 하면... 결국 민대표편에 서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 겁니다.
본인들도 다 계약과 계약으로 맺어지는 관계들인데 그것이 깨진다는 것은 부메랑이 될 것임을 알거든요.
뭐가 되었건 법정에 제출되고 법정에서 언급된 자료들만 가지고 판단하면 됩니다.
우린 궁예가 아니고, 본심과 신념 그리고 인성을 알 수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