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쟈니즈(매니지먼트 시스템)와 모타운(육성 시스템)을 중심으로 여러 시스템을 적용시킨 거죠. 일본도 k팝 아이돌같은 트레이닝 시스템은 없었습니다. 근데 쟈니즈만 콕집어 일본 짝퉁취급하는 저의가 뭔가요?

2. 엑스재팬 스타일을 따라한 적 없습니다. 글램 이미지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글램은 70년대 영국에서 출발한 것으로, 이것을 일본의 전유물로 생각하는 건 님의 무지일 뿐입니다.

3. 갑질은 yg나 다른 기획사도 했습니다.

4. 박진영은 외부 인력으로서 지오디를 프로듀싱 했을 뿐, 이 외엔 싸이더스hq와 전혀 무관합니다. 설립이라뇨.

정확히는 쟈니스 모델보다는 모닝구스메 모델을 따라했죠.
그리고 그에 대한 보아의 등장으로 그걸 구체화하기 시작했고 말이죠.

엑스제팬관련해서는  차라리 논노잡지를 주구장창 봤다라는게 정설이죠.
그리고 그당시 엑스제팬 관련 보다는 당시 일본패션상황자체를 볼 필요가 있죠.

갑질관련부분은 당시 애매한 상황이였습니다.
뭐 갑질의 대명사 김광수가 버티고 있는 한..

당시 쟈니스와 음반 방송사  이렇게 삼박자의 나와바리식 독점구조를 구축할때쯤에.
한국은 전혀 다른 모델을 제시했고 그에 따라서 
당시 한국은 음반회사가 주류로 선도되는 입장이라서  방송국도 당시 음반회사에 연예방송들이 종속될정도의 엄청난 파워를 가졌죠.

지금이야  뭐 앨범관련해서 음반사 해서는 별감흥없는  굿즈의 일환으로 보여지지만,
당시 음반만이 유일한 수익모델이였기에 그에 대한 현금화 구조의 선두주자엿죠.

그게 MP3 의 대중화로 모든게 뒤바뀌었죠.

정확히는 일본모델을 따라했다기 보다는 수익구조상의 변혁에 일본은  음반을 고수햇고,
우리는 MP3 의 대중화로 인한 음반수익모델에 변혁을 하면서
현금화수익구조자체가  현금수익구조에서  콘텐츠수익구조 변혁되었다라는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그걸  제대로 캐치한것이 이수만이였다라는 것이죠.

핵심은  엔터회사의 수익구주의 중심이 되면서  모든게 달라졋다라는 부분이죠.

즉  판매방식의  BTA  에서 BTB 시스템으로 수익구조가 바뀌면서 모든게 대중화에 가속화되었죠.
이걸  일본은 죽어라  BTA 방식을 고수햇고,
한국은 이걸 포기한 구조로  대중화에 대한 파급력을 선도하기 시작하죠.

그러면서 나오는게  대만의 클론열풍이 불면서 ... 순식간에 국경넘은 대중화가 가속하기 시작하고
당시 중국의 경제상황이 나아지면서 삶의 질의 문제 와 문화적인 갈증이 맞물려서

폭발적인 한류가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즉,  BTB에 의한 수익구조가 새로운 인터넷시장 및 미디어시장의 확장세로 돌아서면서 .  모든게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순식간에  한류에 의한  시장성이 10배이상으로 커졌다라는 것이죠.

즉 엔터의 베끼기 문제는 사실상  일정시간을 지나면서  롤모델이 아닌 그저 파트적인 예시로 변화한 일본왜색문화였죠..  뭐 당시 왜색문화에 대한 거부감도 상당햇고,

에쵸티 데뷔할 때 모닝구는 있지도 않았는데 뭔 모닝구 타령이세요;; 보아랑 모닝구는 또 무슨 관계고요?

뭔 일본 모델.. 일본이나 미국은 트랜드나 기업 운영 측면에서 참고한거고..

이수만이 이전에도 음악을 좋아했지만 미국으로 유학갔다가 본격적으로 음악한 사람임.. MTV 빠였고..

이수만이 처음 내놓은 건 현진영이었고.. 원래 힙합으로 뭘 해보려하던 사람임. 힙합과 일본이 뭔 상관관계?

그리고.. 일본쪽 영향을 강하게 받은건 DSP 엔터 계열임 대성기획에서 이어지는.. 소방차부터..

정확하게 말하면 이수만이 이룩한 KPOP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트레이닝 시스템은

김완선의 트레이닝 시스템을 그대로 가지고 온 것임.

김완선의 이모 한백희 여사가 인순이 이후 김완선 트레이닝 시키던 시스템을 조금더 가다듬은 것이지..

그 결과물이 보아였고..  뭐 잘 알지도 못하고 쓰는 구만.. 이수만이 한백희랑 잘 알던 사이였음.

KPOP 아이돌 1호가 역사적으로 보면 김완선임. 한류의 초기 바람도 김완선이 대만가서 일으킨거고..

그 기반을 바탕으로 대만에서 클론이 뜬거고..

이수만이 미국에 있을때 사람들이 뉴키즈 온더블럭에 열광하는거 보고
저거다!! 해서 뛰어든거라고 인터뷰까지 했는데 뭔소리임.
현진영 발굴하고선 내국인은 출입할 수 없는 이태원 클럽에
흑인들 feel 익히라고 내국인중 오직 현진영만 유일하게 가서 흑인들하고 연습했었음.
근데 무슨 일본타령임.
hot,핑클,지오디 나오던 90년대 중반엔 보컬이면 보컬, 춤이면 춤
이미 실력적으로 일본은 상대가 안됐는데 이 무슨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