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은 알지도 못하는 저런 단어를 연예인이 사석도 아니고 팬들과의 채팅에서 사용했다면, 평소에 자주 접하고 쓰던 말이 자연스레 나온거라고 보는게 상식적이지 않나요?
저같은 일반인도 이기야, 이런 들어보긴 했지만 전혀 안 쓰던 단어를 이런 익명게시판에서도 쓸 일은 전혀없는데 말이죠. 머리속에서 자기검열이 자연스레 일어나는데 그런 과정이 없이 스스럼없이 나왔다는건 그냥 평소에 쓰던 단어라는거밖에 없는데, 이걸 실드치는 분들이 있네요.
의미로는 웅앵웅 = 야 쿵쾅거리지마. 정도일듯.
사실 페미가 아니라도 웅앵웅은 알고 있었을수도 있음.
산이가 노래로 비꼬기도 했고... 요즘같은 페미시대엔 여기저기서 가끔씩 보는 단어니..
문제는 그걸 가수가 그것도 팬과 채팅에서 썼다는 거죠.
페미든 아니든 그걸 썼다는것 만으로 비난을 피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신인그룹이였으면 jyp에서 그냥 계약종료하고 퇴출했을거 같은데
트와이스는 한창인기있는 탑그룹이고 거기다 지효는 거기의 메인보컬이라 퇴출은 힘들거 같고...
조만간 공식사과하고 한동안 자숙하는의미로 활동중지하지 않을까 하는....
알고 있었다는 정도로 저렇게 스스름없이 쓸수 있는 단어도 아니고 그런 상황도 아니라고 봅니다.
윗글에서도 얘기했지만 이기야,란 말을 알고는 있지만 저같은 일반인이 이런 익명게시판에서도 절대 쓸일은 없습니다. 평소 안쓰던 말을 사용하려면 무엇보다 자신이 머리속에서 검열을 하게 돼있습니다. 근데 그런 자기검열과정이 전혀 없었다는걸 채팅을 보면 확실히 알수있죠.
그냥 평소에 늘 접하고 자신도 사용하던 단어인겁니다. 그럼 어디서 저런 단어를 저렇게 자연스레 접하고 썼겠습니까? 뻔한걸 자꾸 아닐수도 있다고 실드를 치는군요.
제말이 그말인데 오해하시는듯..
님이 말씀하셨듯 이기야.. 라는 단어도 다들 이리저리 들어서 알고 있는 단어라는 겁니다.
하지만 실생활에서 쓰면안되고 특히 저런 팬들과의 채팅에선 더더욱 써서는 안되는 단어인거죠.
그러니 저건 어디로 보나 지효가 잘못한거라는 거죠.
근데 저글이 어디로 봐서 실드가 되는지...신인그룹이였으면 퇴출됐을거라고까지 썼는데...
막 아무나 까데는 것도 보기 안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