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8-12-04 12:31
[잡담] 블랙핑크 제니 논란에 대한 악플러들... ㅡ,.ㅡㅋㅋㅋ
 글쓴이 : 귀향살이
조회 : 1,924  



저는 예전에는 2NE1 노래를 좋아했고 지금은「블랙핑크」 노래를 즐겨듣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블랙핑크 멤버를 그리 좋아하진 않습니다. 

당연히 제니도 그리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닙니다.(개취)

얼마전에 '제니의 태도 논란'이라는 글을 읽은 적 있고 뭔 일인가 싶어서 유튜블 검색했습니다.

요즘, 이런 쪽으로 정리 잘 해주는 유튜버들이 몇 있으니까요.


어렵지 않게 영상을 발견했고 알고보니 발목에 큰 부상이력이 있더군요.

한두번도 아니고 여러번 다친 상태였고 스케쥴이 바빠서 치료를 제대로 못 했다고 하더군요.

블랙핑크 춤이 다소곳한 춤도 아니고 멤버들과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하이힐을 신고 다니는 상태에서

제대로 춤을 출 수 있을리 만무하죠.

혹자들은 상체(혹은 팔)는 움직일 수 있지 않냐고 하는데...

발목 부상을 당해본 사람은 알지만... 사람 몸무게를 지탱하는 발목이 부상당하면 상체의 작은 움직임에도 큰 통증을 느끼게 되죠. 솔직히 가만히 서있기 힘들 때도 있습니다.

하이힐을 신고 2시간 콘서트를 한 사람이라면... 무대에 표 안내고 서있는게 신기한 레벨이죠.


유튜브 영상 밑에 댓글 보니까 가관이더군요.

악플... 악플... 악플...

꽤나 논리적인 해명 영상이었는데 핑계다. 솔로는 왜하냐? 등등 많은 추천수를 받은 악플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ㅡ,.ㅡㅋㅋ 솔로 왜 하냐? 라는 질문은 회사에서 시키니까 라고 대답할 수 있겠죠.

회사는 돈을 벌어야 하니까. 개인 영업장도 아니고 엄연히 주주들이 있는 회사니 열심히 키운 아이돌을 열심히 굴려야겠죠.(이 경우 욕을 먹어야 할껀 제니가 아니라 YG죠.)

핑계다. 오히려 불난데 기름 들이붇는 영상이다 하는 눈귀코 막은 댓글도 있었습니다.

하도 어이없어서 (솔직히 기분나쁘게) 댓글 달았습니다.  머리 달고 있으면 생각 좀 하라고.

피드백이 오더군요. 찰진 욕지거리... 어디서 주어들은 꼬투리들. 그러나 증거는 없고 정황... 그저 몇번 춤을 제대로 안 춘거...

댓글 몇번 오가다보니 이 악플 단 사람이 대충 어떤 사람인지 윤곽이 잡히더군요

(애초에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ㅎ)

캡처.PNG

마지막 댓글 이거 다시더니 갑자기 아뒤 바꾸고 지난 댓글 다 지워버리셨습니다.


어차피 팬도 아니었고 뭘하든 싫어했을 인간 군상이 누군가 악의적으로 짜집기한 쓰레기영상에 기꺼워하며 뺴액거리는 꼬라지. 자기 인성이 바닥이면서 아이돌에게 자격지심 느껴서 주제 모르고 인성을 논하죠. (영화 내부자의 유명한 대사가 떠오릅디다) 

애초에 팬이라면 그 외에 성실하고 착한 인성을 더 많이 봤기 때문에 이런 논란 자체를 안할텐데요.  


어찌되었든 YG가 이번 논란을 계기로 제니에게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좀 줬으면 좋겠네요.

천상지희의 스테파니 같은 경우도 다리부상으로 회복하는데 5년 걸렸답니다.

발목 부상 같은 경우 재발 가능성도 높고 한번 망가지면 회복하기 힘든 부위니까 신경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니의 태도 논란'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설명한 영상을 발견해서 링크 남깁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19znKfN9z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상판대라.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hihi 18-12-04 12:51
   
다른 아이돌들은 더 빡빡한 스케줄에 행사에 승합차로 이동해가며

정말 힘겹게 활동합니다.

거기비하면 블핑은 널널한거죠. 최소한 행사 뺑뺑이는 안도니까...

그래도 다른 아이돌들은 열심히 뼈가 부서져라 합니다. 그래야 뜰수있을까 정산을 받을수있을까 싶어서...

일단은 논란을 일으킬만한 행동을 한건 본인이던 소속사던 문제가 있긴 한겁니다.

무조건 쉴드가 문제가 아니라 개선책을 찾고 논의하는게 더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귀향살이 18-12-04 12:57
   
^^ 무조건 쉴드를 논하기 전에... 몇몇 장면만 악의적인 편집해서 그 정황만으로 인성논란 일으킨 것은 이미 전제부터 오발탄 같은데요. 증거는 없고 편집된 퍼포먼스 영상만으로 인성을 논하는건 거의 궁예의 관심법 레벨인듯 하네요.
     
GO실장 18-12-04 13:11
   
무조건 쉴드가 문제가 아니라 개선책을 찾고 논의하는게 더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 축구 국가대표 나가나요..개선책을 찾게...
환승역 18-12-04 14:06
   
원래 악플러나 어그로에겐 논리가 안통합니다.
무하무하 18-12-04 15:24
   
여러방면에서 잘나가기 시작하니, 악플러가 꼬이기 시작.
축구중계짱 18-12-04 20:28
   
여기서 어그로에게는 한마디도 안하고

어그로를 지적하고, 싸우는사람에게

지적하는 님이 할말은 아닌것 같네요 ^^
 
 
Total 1,93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61 [잡담] 아이즈원 hkt 기념행사 참여로인한 가장 열받는것. (15) 도나201 12-05 1786
1760 [잡담] 일본의 아이돌팬은 그래도 이성적인줄 알았던 나… (7) 불타서쩔어 12-05 3046
1759 [잡담] 저주 퍼붓는것도 정도껏해야지 원 도로롱 12-05 933
1758 [잡담] 그렇게 akb hkt 48 떨거지들은 문제가될거라했음에도… (4) revneer 12-05 1664
1757 [잡담] 못된 어른들 때문에 아이들이 힘들어지는거야 (3) 인간성황 12-05 925
1756 [잡담] 나인즈원을 응원해유 ㅇㅅㅇ (3) 떡밥 12-05 1134
1755 [잡담] 남의 집 불구경이 재미있는것 아니겠나 (1) 세레브로 12-05 723
1754 [잡담] 간단하게 말해서 저번에도 말했지만 시장논리임 (8) 일루네미티 12-04 1024
1753 [잡담] [아이즈원] 다행히 공카 분위기는 좀 회복했네요.. (1) 호뱃살 12-04 1514
1752 [잡담] 립싱크는 정말 못보겠다.. (7) 데헷 12-04 1632
1751 [잡담] 11월동안 글로벌팬들이 가장 많이 커버한 곡 몬스… (3) 도로롱 12-04 1135
1750 [잡담] 이 모든 사건들을 SEO48 이라는 관점에서 보세요. (34) 카날레스 12-04 2094
1749 [잡담] IZ*ONE 에너지 캠e05 (7) NiceDay 12-04 1061
1748 [잡담] 일단 아이즈원 잡지이야기는 해명들어갑니다(사진… (22) 내말은팩트 12-04 2410
1747 [잡담] 아이즈원 해산 청원해야쥬 ㅇㅅㅇ (4) 떡밥 12-04 1091
1746 [잡담] 일본 반응조차 이건 이상하다 말하는 중. (6) tigerpalm 12-04 2340
1745 [잡담] 일찍이 니뽄곤조를 알아차리고 예견한 이순시안 (4) 내말은팩트 12-04 1355
1744 [잡담] 아이즈원 이번 이슈로 (5) 인간성황 12-04 1174
1743 [잡담] 아이즈원 현상황은 어그로들의 먹잇감 그 자체네… (7) VanBasten 12-04 792
1742 [잡담] 원초적으로 돌아가서 프로듀스48 같은 프로젝트가 … (9) 조블랙 12-04 1240
1741 [잡담] 확실히 어그로가 많네요 (28) 환승역 12-04 1002
1740 [잡담] [아이즈원] 문제가 된 일본기획사 멤버 탄핵. (17) tigerpalm 12-04 3356
1739 [잡담] 프듀 시리즈에 정상적인 그룹은 워너원뿐이네 (5) 인간성황 12-04 880
1738 [잡담] 블랙핑크 제니 논란에 대한 악플러들... ㅡ,.ㅡㅋㅋ… (6) 귀향살이 12-04 1925
1737 [잡담] 아이즈원은 AKB 서울 지점이라는 걸 확고히 했네요. (14) 카날레스 12-04 198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