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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프닝에서부터 노라조의 존재감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빈은 시금치 왕관과 원피스를 입고 '백파더랜드' 속 시터팬(피터팬)으로 변신했고, 원흠은 시금치 볶음 브로치가 인상적인 팅커벨로 분해 '백파더 송'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백종원이 먼저 "피터팬 같다"고 감탄했다.
'백파더'가 2월 말 시즌 종영을 앞두고 있는 만큼 조빈은 "시즌2를 대비해 카이스트, 서울대 공대 분들과 어떻게 더 신박한 의상을 만들지 의논하고 있다. 이전 의상들 모두 회사 의상실에 널어놓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양세형은 "노라조의 의상 박물관을 만들어도 되겠다"고 말했고, 백종원은 "그러려면 노라조의 신곡 '빵'을 많이 들어주셔야 한다"고 시청자들에게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빈은 "시금치 먹고 힘 빵빵"이라며 센스 있는 파이팅 메시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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