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의 한 측근은 "오정연이 많이 힘들어했다. 이 글을 올릴 때도 주위에서 많이 말렸는데 결국엔 올렸더라"고 말했다. 그는 "2년 전쯤 사귀었던 것 같다. 거의 매일 붙어다녔다. 그러다 그 일이 생겼다. 그 후에 오정연이 후유증으로 많이 힘들어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 측근은 "또 다른 아나운서와 기상캐스터도 많이 상처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정연은 방송가에서 자리를 잡은 방송인이지만 다른 이들은 아직 나이도 어리고 이쪽에서 일을 하다보니 잃을 것이 많아 나서지 못하는 것 같다"고 귀띔했다. http://sports.chosun.com/news/utype.htm?id=201908060100036030002167&ServiceDate=2019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