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회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받은 키 호이 콴하고 비슷한 케이스라 보면 됨. 콴 스스로는 베트남계(보트피플)라고 주장하지만 베트남 당국에서는 "중국인"이라고 말하면서 시큰둥.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316500081 이 사람의 출신지(쩌런, Cho Lon)를 보면 보트피플 역사를 정확히 알 수 있는데, 쩌런은 "큰 시장"이라는 뜻이고 거기에 화교 60만명이 거주하면서 베트남 상권을 주무르고 있었음. 여차저차해서 https://office.kbs.co.kr/tongil/archives/26204 베트남 화교들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었고 듕궈도 국경을 막아버려서 자국 동포들을 나몰라라 하고 베트남 정부는 쩌런 지역을 포위하고 화교 재산 몰수와 살해를 자행하니 무작정 배타고 도망치게 된 거 (물론 공식적인 출국도 있었음). 무대뽀 두 나라와 관련된 사람들의 비극. 물론 화교들이 상권을 독점하면서 못된 짓도 많이 한 죄도 있음. 연좌제는 반대하나 민족정서라는 것도 무시할 수 없고. 결국 듕궈와 베트남 문제.
남베트남은 대한민국의 동맹이였고 우리는 최선을 다해서 그들을 위해 싸웠습니다.
남베트남 사람들은 절대 친일파가 아니고 패하긴 했어도 남베트남 사람들은 공산주의를 거부하고 어떻게든 공산당의 마수를 피해 살아남으려 했습니다.
공산당은 대학살을 자행했고 그 학살에서 살아남은 하니의 가족들이 현 베트남인민공화국을 거부하고 남베트남기를 들며 하니를 응원하는건 당연한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