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213&aid=0001251288
해당 프로그램은 "신체의 다양성과 긍정성에 기여하는 것"을 취지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10대 청소년 앞에서 성교육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자의 신체'를 주제로 한 가장 최근 에피소드에서 한 박사는 소년들에게 남성 성기의 평균 크기에 대한 질문을 했다. 그와 더불어 네 명의 성인 남성이 아이들 앞에 서더니 급기야 입고 있던 옷을 모두 벗었다.
이를 접한 시청자들은 도를 넘었다며 격분했다. 그들은 "아이들 앞에서 벌거벗은 채로 서 있는 어른들은 전적으로 잘못됐다", "어떻게 이것이 전국에 방송될 수 있는가. 정말 역겹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또 에피소드가 방영된 직후 방송 검열 단체인 Ofcom에 1,000명 이상의 시청자들이 불만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