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te.com/view/20211103n04215
정승제는 "얼마 전 다른 방송에서 메이저리그 선수 연봉과 비슷하다고 살짝 얘기했다. 너무 후회한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메이저리그급 선수 평균 연봉이 최소 금액이 50만불, 한 6억원 정도된다. 최대치는 3500만불~3800만불, 400억원 정도"라고 덧붙였다. 이에 최태성은 "최대로 보면 된다"며 거들었다.
정승제는 당황한 기색을 보이며 "방송에서 연봉 질문을 자주 들어서 넘어가려고 하다 보니 그렇게 대답했다"며 "방송 이후 돈 빌려달라는 전화가 너무 많이 온다"고 난감해했다.
한편 정승제는 지난 8월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MC 김구라는 "이 분이 6층짜리 건물이 있다. 그리고 직원이 60~70명쯤 된다. 걸어 다니는 기업"이라고 말하자 정승제는 "대략 메이저리거 선수 연봉과 비슷하지 않을까"라고 답했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