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008&aid=0004664713
앞서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이날 오전 김선호와 그의 전 여자친구 A씨의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가 폭로글에서 "임신 사실을 밝힌 뒤 쓰레기 같은 발언을 들었다"고 주장했던 부분과 달리 김선호가 임신 소식을 듣고 "걱정하지마", "책임지겠다", "결혼하자" 등의 메시지를 보낸 정황이 담겨있다. 또 디스패치는 둘이 결별한 건 A씨의 잦은 외도 때문이었다며, 김선호가 A씨에게 보낸 이별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경윤 기자는 해당 소식을 전하며 "지금 '김선호가 나서서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는데 제가 알기론 김선호씨는 전혀 대응을 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김선호씨는 이 사태가 너무 충격적이어서 오히려 그냥 모든 것을 포기할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연예계 생활을 말씀드리는 거다"라며 "신기한 건 지금 김선호 측이 나서는 게 아니라 A씨의 친구 분들이 나서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