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144&aid=0000739875
31일 YTN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8일 새벽 2시 50분쯤 청담동 한 공원 앞 도로 차 안에 있던 30대 남성 A씨를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로 30대 남성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앞서 A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인의 주점에서 해당 여배우가 공짜 술을 요구하며 갑질을 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후 팔에 문신을 한 B씨 등이 A씨의 차량으로 와 폭행을 가했다. A씨는 “제 친구 가게에 연예인 협찬 되느냐고 물어보고, 다른 가게들은 테이블을 주는데 왜 안주냐고 했다. 공익제보를 하게 됐다”라며 “여배우가 갑질 의혹 폭로 후 조폭을 동원해 이같이 보복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여배우는 YTN과의 통화에서 “폭로 글에 대한 억울함을 친한 지인인 가해자에게 설명했을 뿐, 보복 폭행을 지시한 적은 없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