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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빈센조'가 무분별한 중국 자본 유입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비난 여론이 거세지만 tvN은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쏟아지는 거센 비난 속 tvN은 이번에도 사태가 잠잠해지기만을 기다리는 모양새다.
3월 14일 방송된 tvN '빈센조' 8회에서 중국 회사 비빔밥 PPL이 등장했다. 이미 제작 지원에 중국 기업이 이름을 올리며 중국 자본 유입에 우려가 있던 상황이었다. 이러한 달갑지 않은 중국 제품 PPL은 '비빔밥'이라는 점에서 더욱 문제가 됐다.
한국에 정식 출시된 제품이 아니지만, 한국 드라마 영향력을 이용해 해외 시청자에게 중국 음식으로 오인하게 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