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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7-03 11:55
[기타] 최예나, '로드리고'에 매몰돼 놓쳐버린 것들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1,246  


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465&aid=0000006796

3장이 수록된 싱글이지만,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담은 타이틀곡과 타이틀곡 앞뒤로 배치된 다채로운 장르의 노래는 성장한 최예나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그러나 앨범 발매를 전후로 제기된 여러 논란으로 인해 빛이 바래고 있다. 

가장 먼저 논란이 된 건 타이틀곡 제목이다. '헤이트 로드리고'의 로드리고는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를 겨냥했다. 최예나는 여기에 헤이트를 붙여 로드리고를 향한 동경의 마음을 반어적으로 풀어내려고 노력했다. 문제는 최근 'Hate'라는 단어의 쓰임새가 주로 증오·혐오라는 뉘앙스로 쓰인다는 점이다. 그러다 보니 반어가 주는 뉘앙스가 사라져 버렸다. 특히나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핫한 아티스트 중 하나다. 이런 실존인물을 대상으로 무언가를 만들 때는 평소보다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K팝은 이제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장르 중 하나로, 많은 아티스트들 역시 한국이 아닌 전 세계를 겨냥한 음악을 만들고 있다. 단어 하나하나에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지만 '헤이트 로드리고'는 이를 놓쳐버렸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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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리 23-07-03 13:02
   
짜장 소속사라 응원은 힘듬
그저 빠른 탈출 기원
누진세 23-07-03 13:08
   
회사가 뭐가 문제가 될 것 같으면 중재하는 역할도 하는 건데 기름만 부었으니.. 우즈처럼 탈출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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