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테디 라일리는 2000년대 중반부터 한국의 여러 그룹들과 많은 작업을 함께 합니다. 대표적으로 레드벨벳, 슈퍼쥬니어, 샤이니, 태민, 소녀시대 등의 앨범에 참여했고, 특히 라니아라는 그룹은 기획단계부터 테디 라일리가 깊숙히 관여하여 만들어진 그룹이죠. 하지만 라니아를 그 어느 누구도 미국의 여성 팝 그룹이라고 얘기하지 않습니다.
니주도 마찬가지 입니다. 단지 프로듀서가 한국인이라고 해서 그룹 자체가 K-POP 그룹이 되지는 않죠. 일본의 기획사가 일본인들로 걸그룹을 만드는데 단지 한국 엔터 기업에 돈을 주고 위탁해서 작곡과 프로듀싱, 그리고 트레이닝을 맡긴 것 뿐 입니다. 제조업으로 치면 OEM 생산과 같은거죠. 삼성이 베트남에서 스마트폰을 생산한다고 해서 그 스마트폰을 베트남의 스마트폰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당연히 다르죠
테디 라일라는 단지 히트라는 목표를 가지고 의뢰하는 회사로 부터 돈을 받고 어느정도 관여하고
설계정도를 해주었다면
니쥬는 하나부터 열까찌 박진영의 철저한 계획 아래서 한국에서 일년에 가까운 오랜 시간을 곁에 두고
공을 들여가며 박진영이 가지고 있는 케이팝의 철학을 갈아 넣어서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고 있죠
당연히 다르지 않나요 ?
테디 라일라 머리속에는 무엇이 있었을까요 ?
그사람 머리속에는 의뢰받은 애들을 미국팝적인 애들로 만들어야 겠다 라는 생각이 있었을까요 ?
슈쥬 레벨 태민 이런애들은 이미 케이팝 베이스가 완벽하게 자리잡혀 만들어진 애들인데
어떤 다양성의 차원에서 시도 되었겠지 아예 밀어내고 새로운 것을 하기 위해서 테디 라일라를 불렀을까요 ?
에셈이라는 그 대단한 회사가 말이죠...
그러나 니쥬 애들은 백지 상태 부터 시작해서 박진영에 의해 채워진 애들입니다
특히 중요한 멤버들은 몇년간 제왑 연습생이고 말이죠
아직도 뭐가 다른질 모르겠나요 ?
한국자본 회사(빅4,중소기업 등)이 한국법인에서 내놓은
많은 그룹들
->케이팝(이견 없음)
외국자본이 포함된 한국법인(위에화)에서 내놓은 에버글로우
-> 케이팝(이견 없음)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팬들 반응과
해외 리액션 영상도 그냥 케이팝
한국자본회사(JYP)가 일본법인을 통해 런칭한 니쥬
->제이팝
국내에선 몇몇이 죽어라 K팝이라고 우기지만
논거가 빈약하고 해외 유튜버들 제목보면
J-POP REACTION / J-DIVE 등으로 되어있는 경우가
다수
(케이팝의 경우 K-POP REACTION /K-DIVE
Kulture study 등 으로 되어 있음)
태클 한번 걸어보죠
아마 위에화는 중국자본이죠
개인적인 생각으로 본다면
현재의 나중에 인기가수가 된후면 모를까
현재의 그들은 한국에서 씨팝을 만들 생각이 없어요
왜냐하면 케이팝과 비교해서 씨팝은 비교가 않되니까
오히려 한국에서 케이팝을 흉내내서 만들고
만약 히트치면 나중에라도 본국으로 데려가서 큰돈을 벌 목적이 있겠죠
어쩌면 위에화라는 회사는 씨팝을 만들더라도 케이팝으로 불리길 원할겁니다
문화는 위에서 아래로 흐르니까요
반면 니쥬는 어떨까요 ?
문화의 흐름이 위에화와 정반대가 아닐까요 ?
그룹: Rania vs NiziU
프로듀서 국적: 미국 vs 한국
그룹 주요 멤버 국적: 한국 vs 일본
그룹 주 활동국가: 한국 vs 일본
타이틀 곡 가사 언어: 한국어 vs 일본어
기획 단계 진출 예상 국가: 미국 vs 한국
심지어 Rania의 경우는 수록곡 가사가 영어입니다.
예가 잘못 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