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6일) 그룹 구피 출신 이승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15 총선 결과 이미지를 게재했습니다.
그는 사진을 올리며 "인천 제주 중국이고 경상도와 전라도는 그렇다 치지만 서울, 경기 인천 세종 대전도 다 전라도 중국이냐"고 지역 비하 발언을 했습니다.
이승광은 "이게 나라입니까? 미X 공산주의 정권 싹쓸이 해야됩니다. 현 상황을 모르는 가족에게 교육이 필요합니다"라며 유튜브 주소들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조작이냐. 조작 냄새가 너무 나는 대한중국"이라며 조작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이 글에 “#조작된 나라 #공산주의 #사회주의 #대깨문 #문수령님 #개돼지들의 나라”라는 해시태그를 걸었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했습니다
이승광 - 1996년 데뷔한 그룹 '구피'의 리더
리더 이승광은 한때 보디빌더로 전업해 2007년 대회에서 입상했으며 노래를 하고 싶었으나 불러주는 곳이 없어 생활고를 겪어왔다고 전해진다.
트로트 가수로 전업을 시도하고자 2014년 트로트엑스에 출연했다. 그러다가 2018년 4월 3일에 사기 혐의로 피소되었다.
이승광은 2016년 앨범 발매를 위해 고소인에게 900만원을 빌렸는데, 이후 고소인은 자신이 운영하는 영어캠프 프로그램의 모델 겸 강사로 이승광과 2개월 간 3천만원 개런티의 계약을 맺었으나 지급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넘이나 장미인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