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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김형준은 의무경찰로 전역 한지 3개월 여만에 새 앨범 ‘스냅숏’을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성폭행 관련 혐의를 받은 그는 ‘복면가왕’에 패널로 출연했지만 통편집당하기도 했다.
강경 대응을 예고한 김형준은 고소를 당한 지 B 씨를 무고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해서 1심 재판에서 징역 8개월의 실형을 받게 만들었다. 무려 1년 6개월 만에 일이었다. 김형준은 당시 소속사를 통해 “B 씨에게 민사 손해배상 소송도 제기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성폭행 무혐의와 상대 여성 실형 선고로 혐의를 벗었지만 그의 새 앨범 활동은 멈춰 있다. 그는 2022년 1월부터 유튜버로 변신했다. 김형준은 유튜브 ‘동네형쭌’을 개설하고 6월까지 활발하게 동영상을 올렸다. 김형준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복면가왕’하고 3년이 됐다”라며 “그 이후에 바로 일본으로 가서 밑바닥부터 다시 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의 유튜브 역시도 지난 6월 이후 업데이트가 없다.
김형준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 오고 있다. 김형준의 소속사 서큘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OSEN과 전화에서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 “당분간 예정된 것은 없다”라고 밝혔다.
작성일 : 22-07-1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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